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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몽 풀이 - 갇히지 마라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441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13. 11:38
정법강의 4415강 갇힌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나에게 오면, 여기에 내가 딱 걸려 들어가면,
여기에 갇혀 가지고, 3년 갈 수도 있고, 10년 갈 수도 있고, 100년 갈 수도 있습니다.
갇혀버리면 천 년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로잡혔다고도 얘기를 합니다.
처음에 이런 것이 없었으면, 여기 안 갇혔을 것 아닙니까?
내가 당신을 만났습니다. 만났으니까 너에게 계속 이러다 보니,
내 인생이 너에게 갇혀버리는 것입니다.
어떤 선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내가 갇혀버린다는 말입니다.
그것 갖고 휘둘리면서 몇 년 갑니다. 그러면 다른 게 안 옵니다. 그 안에 놀지요.
우리가 뭔가 조금 어렵다고 해서 역술을 보러 가지요.
철학원에 가니까, 당신은 조상이 이래서 지금 이렇다고 합니다.
내가 흔들려서 그 안에 쏙 들어갑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조상에 휘둘려야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빨간색이 좋은데, 다른 색은 피해라' 그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제 그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는 빨간색에 갇혀 갖고, 빨간색만 너하고 노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체가 오만 색이 다 필요하게 돼 있습니다. 빨간색만 자꾸 같이 놀고,
다른 색은 나쁘다고 생각하면, 다른 것이 자꾸 나를 치는데 빨간색 하나 갖고 다 막아낼 수 있냐?
인간이 음식을 먹어도 색깔을 먹는 것입니다. 왜? 색깔이 에너지입니다.
그 색깔 안에 그 에너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동물이나 식물, 모든 자연에는 에너지가 색깔로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빨간색만 좋다고 하니까, 내가 빨간색만 놀다 보니, 다른 게 모자랍니다.
그러니 뭐든지 갇히면 안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어지간하면 그런 데 보러 가지 마라.
보라 갔다 와서 오히려 병이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너에게 온 것은 네가 노력하면 다 풀 수 있다.
스님에게 가다 보니 스님에게 갇혀버리는 것입니다. 불교 논리에 갇혀버리는 것입니다.
논리에 갇혀서 평생 가는 것입니다. 죽어서도 그 논리에 갇혀있습니다.
기독교도 똑같은 것입니다. 그 논리에 내가 흔들려버렸으니까,
그 안에 내가 들어가 버렸으니까, 그 논리에 갇혀 가지고, 내가 못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평생 동안 가다 보니까, 영혼도 거기 갇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만 들고 들어오면 좋다고, 거기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언제 벗어날 것입니까? 이것을 깰 수 있는 법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깨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스승님에게 무슨 공부를 하는지, 그 원리부터 알아야 됩니다.
갇히지 마라. 너희들 상식에도 갇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상식은 항상 열려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상식은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상식이 나와야지,
어째 상식을 틀에 매어 놓습니까? 거기에서 못 벗어나지 않습니까?
지식도 항상 업그레이드되고, 질량이 좋은 게 계속 나오는데, 왜 거기 틀에 갇힙니까?
뭐든지 갇히면 네 인생 끝납니다.
우리가 아버지에 대해서 그리움에 막 이러는데, 이제 거기에 끌려다닙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입니다.
알았다 그러고, 아버지, 만나려면 내 앞에 딱 나오면 되지 않느냐?
자연이 만나게 안 해 주는데, 내가 왜 그렇게 만나려고 그럽니까? 네 인생을 안 살고.
내 인생을 열심히 살면, 아버지가 나에게 올 필요가 있으면 나에게 오면 되는 것이지,
네가 지금 아버지 하고 같이 있으면 안 되니까, 헤어지게 해 놓은 것 아닙니까?
왜 거기서 휘둘리고, 갇혀 갖고 못 벗어납니까? 네 인생 살면 됩니다.
네가 질량이 낮으니까 다 헤어졌는데, 네가 질량이 좋아지면 당깁니다. 내 앞에 다 옵니다.
나하고 헤어졌던 놈 나에게 다 옵니다. 누구를 그리워하지 말고, 네 실력을 키우십시오.
네 질량을 키우면, 올 놈 다 옵니다. 아버지이고, 내 아들이고, 내 질량을 키워야 내 앞에 오지,
내 질량이 약한데, 네 앞에 끌어다 놓는다고 안 갈 것 같습니까?
형제도 붙어있을 때는 붙어있을 이유가 있고, 떨어져 있을 때는 떨어져 있을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떨어졌으니까 내가 할 일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 이것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을 자꾸 그리워합니까?
너에게 글을 안 배워줬을 때는 안 배워준 이유가 있겠지요.
네 앞에 온 것을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될 텐데, 나는 맨날 못 배운 것 때문에,
무엇을 못 배웠는데? 뭐를 배우고 뭐를 못 배운 것입니까? 네 앞에 보이고 들리는 게 다 공부인데,
그것을 배우고 갖추어 가지고, 내가 바른 분별을 하고 살면 되는 것이지,
학교에 다니며 글을 배우고, 대학교 다녔다고, 나는 대학교 못 나왔다고 맨날 거기에 갇혀가지고,
저 사람은 박사인데, 나는 박사를 못 땄다고, 다 박사면 전부 다 거지입니다.
학교 다니고 안 다니고 뭔 관계가 있습니까? 네 실력을 어떻게 갖추느냐가 문제입니다.
학교 다니며 그런 것, 그런 것을 배워놨으면, 무엇 무엇을 하기에 참 용이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학교 나온 게 다가 아닙니다. 내가 집 짓는 것을 잘 배웠으면,
재주를 갖고 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집 짓는 것을 잘 배워서 처먹고 사는 데만 신경을 쓰니까, 집 짓는 것을 배우면 뭐 합니까?
집 짓는 것을 안 배웠으면, 다른 것으로 못 먹고살았겠습니까?
그 잘 배운 재주를 갖고, 처먹고 사는 데만 신경을 씁니까? 어떻게 그렇게 미련하냐 이 말입니다.
처먹는 것은 그렇게 안 해도 다 처먹을 수 있을 텐데, 내가 그런 재주를 갖추어서,
그런 재주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면, 내가 굶어 죽나요?
내가 이것을 갖고 일당 받아서 먹고사는 것보다 훨씬 질량 좋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해 줬으니까, 얼마를 받아서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하면,
너는 평생 동안 노동자,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먹고사는데 노예밖에 더 됩니까?
3년만 내가 바른 생각을 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그냥 필요하니까 일하면 되지 않습니까?
일하면, 네가 일하는데 굶어 죽게 놔두고, 쓸 것을 못 쓰게 하겠습니까?
3년 뒤에 보면, 여기는 아직까지 일당쟁이가 되어 있고, 빌어 처먹고 앉았고,
먹고살기 위해서 네가 쫓아다니며 돈 아무리 벌어도, 돈 많이 버는 것 같아도,
또 걱정밖에 없습니다. 3년 지나도, 10년 지나도,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네가 그런 것을 바라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정성껏 노력을 했으면,
지금 네가 그렇게 살게끔 놔두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우리가 뭔가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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