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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 - 무엇이 공공선인가? (1/7)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15. 11:52
정법강의 4376강 뉴질랜드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런 나라들이 지금 장기간의 저성장 시대를 맞이한 나라들의 표본들입니다.
이 사람들도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워하다가 지금은 뭔가 질서를 살살 잡아가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우리도 그것을 따라 해야 된다. 이런 소리일 것입니다.
교수들이 지금 하는 게 그런 것입니다. 교수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나라들이 이런 것을 장기간 하다 보니까, 거기에 가니까 저성장으로 내려오다가 여기서 헤매다가 다시 올라가더라,
올라가는 지표가 오니, 이건가? 이런 것을 분석을 해서 국민들에게 지금 가르치려고 든 것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어떤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
저성장 시대가 되어 한참 살기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어렵습니다.
문제는 어려워지면 싼 것이 많이 팔리고, 사람들이 저하될 것 같지요?
이것이 장시간이 가면, 사람들이 고도로 질량이 좋아집니다.
고성장 시대에는 사람들의 질이 떨어집니다. 물질을 쓰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올라가는데,
정신적인 질량이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 원리들을 우리가 파야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굉장히 발전을 했습니다. 발전을 하면서 무엇을 발전을 했느냐? 똥 사러 가는 발전을 했습니다.
물질이 한참 고성장을 하니까 써도 되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우리도 저성장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가 IMF 지나고부터 살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저성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를 맞이하는데, 대한민국 저성장은 조금 다른 것입니다.
국제사회 저성장 시대는 사람들이 어떻게 변할까? 이런 것을 풀어보면 다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왜 우수해졌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DNA가 왜 그렇게 홍익인간이 될 만큼 오천 년 동안 키웠는가?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없는 나라입니다. 서양은 왜 그렇게 발전을 해서 잘살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어렵게 살았을까?
대한민국은 개발할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 안에는 농사를 열심히 지어 먹고사는 것밖에 다른 것이 없고,
보부상들이 다니면서 장사를 해서 조금씩 가져와서 살고, 이것밖에 안 했습니다.
뭔가 다른 것을 개발을 못 했습니다. 개발한 것은 전부 다 남의 나라에 다 있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사람만 있었습니다.
척박하면 이것을 이기려는 본능이 있는 게 인간입니다. 우리가 DNA세포가 진화하는 게 있고,
사회 발전 하는 게 있고, 사회 발전과 DNA세포 진화는 다른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니까, DNA가 성숙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DNA 성장하고 사회 발전은 다른 것입니다.
사회가 풍요로워지면 우리가 굉장한 사람들인 줄 아는데,
풍요로움에 그쪽에 끌려가는 사람들이지, 너희들은 굉장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버전으로 풀어주니까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는데, 척박한 것도 척박한 나름입니다.
아프리카는 척박하니까 발전을 못한다 하는데, 그쪽은 척박한 것이 아니고 풍요로운 것입니다.
어떻게 풍요로운 것이냐? 머리가 좋아서 뭔가를 하고자 하는데, 그러한 재료가 없어서 못하는 것하고,
머리가 나빠서 돼지만 잡아먹고살려고 하는 척박한 것 하고는 다릅니다.
돼지를 잡아먹으려 하는데 돼지가 있습니다. 바나나를 따 먹으려 하는데 바나나가 있습니다.
그러면 척박한 데가 아닙니다. 풍요로운 곳이지. 그러니까 이것이 발전을 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조선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이냐 하면, 뭐든지 좀 하려고 하는데, 여기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척박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뭔가 노력을 하고, 개발을 하고, 연구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그런 것들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DNA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이것이 DNA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뭐를 그렇게 안 줬습니다.
세계에서 최고의 명당을 가진, 삼천리 금수강산을 가진 이 조선인들이, 뭔가 명당만 줬지,
그 안에 뭐를 많이 안 줬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사회가 필요한 석유로 돈 만들 수 있는 것을 줬나?
아무것도 안 준 것입니다. 기껏해야 금이라든지, 그것을 우리가 쓸 만큼밖에 없습니다.
뭔가 물질을 많이 안 줬기 때문에, 우리는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를 보십시오. 물질이 없고 자기 환경이 척박합니다. 이 사람 발전 합니까 안 합니까?
운동선수들이 금메달도 따고 국제에 나가서 1등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1등 하고 나서 메달 들고 들어와서, 여기서 부르고 저기서 불러서,
소고기 먹이고 대접을 잘해 주니까 물질이 풍요롭습니다. 풍요로우니까 이 사람 발전을 합니까?
그래서 우리는 금메달 한 두 번 따고 나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찰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척박할 때 노력을 해서 자기 수행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찰이 풍요롭습니까? 척박합니까? 사찰의 것을 우리 좀 주면 좋겠지요?
그만큼 풍요롭습니다. 풍요로우니까 어떻게 되냐? 수행하는 자가 없어지고 돌만 있습니다.
앉아서 이것 관리하고 계산밖에 못합니다.
지혜를 쓰는 사람이 안 나오게 만든 것이, 이것이 물질 풍요로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운용되는 것은 두 가지 방법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딱 하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딱 오 통수라는 말입니다. 진화하고 발전하는 것은 척박할 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차 대전 이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풍요로움을 지금까지 누리는 데는 많이 누렸고, 좀 게으른 데는 게을러서 이렇게 살았고,
이러다 보니까 물질을 갖고자 노력을 한 데는, 물질을 다 줬습니다.
인류에서 이차 대전 이후로 물질 성장을 하기 위해 노력한 나라는 전부 다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물질 성장을 하려고 노력은 안 하고, 그냥 운용을 하려고 한 나라는,
국민을 일깨워 나라를 위해서 일하자 안 한 나라는 성장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빨리 일어났느냐? 우리에게 맞는 구호를 내놓고, 뭔가 같이 하자고 끌고 갔던 지도자가 있어서,
그때 우리를 이끌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것입니다.
시대적으로 엄청난 경제가 놀 시대에, 우리도 일하자. 우리가 못 사는 것은 게을러서 그렇다.
황소 같이 일하자. 이렇게 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저 쪽의 인도는 그렇게 안 했습니다. 저 쪽의 후진국들도 그렇게 안 했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물질이 일어나는 세상에, 물질을 그만큼 손에 못 잡은 것이고,
세계적으로 유통이 될 때 그만큼 유통을 못 시켜낸 것이고,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그래서 저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물결을 탔다. 이것이 대한민국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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