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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성장 시대 - 세대 갈등 (3/7) (홍익인간 인성교육 437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17. 11:03

     

    정법강의 4378강

    기성세대들을 보는 관점을 바르게 잡아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들을 지금 잘못 보고 있는 것입니다.

    기성세대들은 누리면서 살았다 하는데, 누리면서 산 적 없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이 나라를 일으킨 주역들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을 무시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기성세대들이 잘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잡아주더라도, 지금 젊은이들이 그렇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이가 지금 이 땅에 태어나서, 이 사회를 보면,

    전부 다 주어진 인프라는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누리는 것은 너희들이 누릴 수 있게 돼 있는 것이지,

    기성세대들은 만들어 놓은 것이지, 누린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뭔가 한참 착각을 하고 그런 용어를 만들어 내는 모양인데, 그것은 너희들의 모자란 포맷입니다.

    왜 이런 생각이 나오고 있느냐? 젊은이들이 뭐를 해야 될지 모르는 데서 이런 게 나오는 것입니다.

    미래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되는지 답을 안 만들어주니까,

    이것을 기성세대에게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누리던 세대다. 이렇게 얘기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세상에 빌딩을 만들어도 그 사람들이 해 놓고, 도로를 만들어도 그 사람들이 해 놓은 것입니다.

    자동차도, 기술도, 그 사람들이 기술을 배울 때 어떻게 배웠는지 압니까?

    요즘은 몽키 던져서 머리 깨지면 병원에 가서 누워서 고소하고 난리가 납니다.

    그때는 된장 하나 붙이면 끝났습니다. 그렇게 해 가며 기술을 배운 분들이 기성세대들이고,

    그 기술들이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빵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데, 철판 긁는 도구가 있습니다. 철판을 잘못 닦으면 이것이 날아갑니다.

    그렇게 빵 기술을 배우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오늘날 빵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성세대들이 자라 나온 것은 엄청나게 힘들게 자라 나왔습니다

    기성세대들이 누렸다고 하는데 누린 게 없습니다. 기성세대는 자라나 온 것입니다. 아직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50대의 기성세대들을 이야기하는 모양인데, 이분들은 지금까지도 공부하고 있는 것이지,

    아직까지 답을 못 찾았으니까 이분들이 답답하게 사는 것입니다.

    아직도 공부 중이다 이 말입니다. 왜? 누가 중간에 키를 잡아서 틀어줘야 될 것을 못 틀어줘서,

    맨날 그 공부를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멈췄냐 하면,

    중간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의 공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가 있고 중이 있다면, 하, 중의 공부를 했고, 상의 공부를 못해서 여기에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15년, 20년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젊은이들이 커 나오면서, 이제 25, 30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은 태어나서 조금 크면서 보니까, 계속 안 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한심스러워하는 것입니다. 중단해 있으니까. 이것을 계속 쓰고 사는 줄 아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 초등학교에 다닐 때, 용돈을 주는 게, 예를 들어 한 달에 오천 원 준다고 하면,

    고등학교에 가면 용돈을 한 3만 원 줘야 됩니다.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듯이, 지금 50대들의 용돈이 좀 많은 것입니다.

    고학년 공부를 해야 되는 비용을 주는데, 이것을 갖고 공부는 안 하고 다른데 쓰니까,

    많이 누렸다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알차게 안 쓰고 다르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이 볼 때는, 엄청나게 쓰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아이들은 3만 원 갖고 쓰는데, 삼십만 원 쓰는 것도 아니고, 삼백만 원 갖고 쓰는 것입니다.

    아이들 눈으로 보니까, 자기는 삼만 원 쓰는데, 저기는 삼백만 원 쓰니까 누리는 사람들이죠.

    지금 공부를 하는데, 저 사람들은 질량 있는 공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 사람들은 이백만 원, 삼백만 원,

    어떤 사람은 천만 원도 줘서 공부를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사회입니다.

    오늘날 이 사회는 너 먹고살라고 돈 준 게 아니고, 먹고사는 것도 그 안에 포함이 되고,

    공부를 하는 비용까지 주는 그 비용입니다. 그런데 그 비용을 갖고 공부는 안 하고 먹고살고,

    남는 것 재테크한다고 어디에 투자하고, 어디 과시하는 데 쓰고 하니까, 

    쓸데없이 이런 데 쓰는 낭비를 보이니까, 이런 것들을 우리 아이들이 볼 때는 엄청난 것입니다.

    이렇게 보였던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차게 수업하러 다닌다든가, 

    이러면서 이 비용을 썼더라면, 누리면서 살았던 기성세대로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박을 해서 없애버린다든지, 모이면 어떻게 해서든지 뺏어갑니다. 이것이 자연입니다.

    공부할 때는 돈 안 모으는 것입니다. 이것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공부할 때 돈 모이면 얼른 학용품을 사든지, 공부에 필요한 뭔가를 사면 괜찮습니다.

    이것을 갖고 딴짓을 할 것이니까, 이것은 자연이 뺏어갑니다. 그래서 다 걷어가는 것입니다.

    지식인들 돈 좀 모으면 다 걷으러 옵니다. 모였던 것이 없어지니까,

    우리 집에 간다든지, 촌에 간다든지, 식구들에게서 이것을 채우려 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논 팔아서 좀 대 달라고, 식구들 전부 다 거지 만듭니다.

    너희들 그렇게 가지고 가 봐도 그것 다 뺏깁니다. 이런 등신 짓을 왜 합니까? 지금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 아이들이 보는 눈이, 이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제 아이들에게 답을 주겠습니다. 어른들을 그렇게 보지 마십시오.

    너희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너희들이 앞 길이 보이든 안 보이든, 내가 지금 갖출 공부를 해야 됩니다.

    내가 갖출 공부를 한 사람은 절대로 너를 어렵게 안 합니다.

    자연은, 신은, 하느님은 노력하는 자를 돕습니다. 어른들을 보면서 자꾸 잘못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네 할 일을 못 찾아서, 네 공부거리를 못 찾아서 그것을 안 하고 있으니까, 그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는 놈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젊을 때 일은 공부하는 게 일입니다. 공부는 어떤 공부들이 있느냐?

    어릴 때는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것들을 흡수하는 것이 공부이고,

    나이가 조금 들어 젊은이가 되면, 사회에 만나는 사람을 대하면서 사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크고 나면 사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서 공부를 어느 정도 장착을 시키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사람과 사회 공부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같이 하면서 어느 정도 성장이 되고 나면, 사회에서 나라와 인류에 대해,

    나라의 정보를 같이 공부하는 것도 있고, 인류까지 같이 바라보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어느 정도 장착을 하고 나면, 우주가 보이고, 이런 것까지 공부가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기를, 책에서 배운 것을 그것을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1차 공부, 2차 공부는 사람 공부와 사회 공부, 3차 공부는 인류와 우주 공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야 갖추어진 사람이라고, 지식인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아무리 배워도 30% 공부입니다. 너의 질량의 30% 공부입니다.

    박사들이 배우는 것도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라면, 너의 질량이 다를 뿐이지 30% 공부입니다.

    이것은 정보 공부입니다. 책에다 기록해 놓은 것을 내가 갖다 넣는 공부.

    이것은 역사가 정리해 놓은 것이지, 네 공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30%는 정보를 흡수하는 공부를 한 것입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답이 다 나와있는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답이 어디까지 이냐?

    아무리 잘 만들어 놨어도 70% 짜리입니다. 그것을 우리 답이라고 쓰고 있으니까,

    지금 오늘날 이 시대에는 안 맞는 게 많은 것입니다.

    70% 짜리 공부입니다. 그것도 70%의 답을 만들어 놨다 이 말입니다.

    지금 100%의 답은 아직 나올 때가 안 됐기 때문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지식인들이 됐고, 인류를 아는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이 꺼내는 답이 나와야, 이것이 이제 100%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100% 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승님이 가르쳐주는 게, 인류는 70% 운용이 됐고,

    사람 진화도 70% 됐고, 모든 환경이 70% 된 사회다. 그래서 전후 1세대다.

    전후부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가 70년 시간 동안에 인류가 다시 이루었다.

    대한민국도 우리의 기본 질량을 이루었다. 70%.

    그래서 기본 지식인들을 만들었고, 이것도 하나의 질량입니다.

    이 사회의 인프라도 만들었고, 이것도 질량이고, 이 사회가 인류로 나갈 수 있는 질량도 만들었고,

    이것도 70% 질량이고, 모든 것은 지금 70% 완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70%는 열심히 노력을 해서 힘을 배양하고 우리 모자람을 갖추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갖추면서 일어난 것이, 모순도 전부 다 드러났다. 이런 것입니다.

    모순이 드러난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4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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