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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성장 시대 - 새로운 기회 (2/7) (홍익인간 인성교육 437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16. 11:59

     

    정법강의 4377강

    지금까지는 물질 풍요로움이 올라오고 어떤 환경들을 만들어 놓던 시대입니다.

    일본은 먼저 탔으니까 먼저 정지했고, 국제적으로도 유럽에도 먼저 물질적으로 올라갔던 나라가 스톱되고,

    저성장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도 앞으로 저성장 시대가 될 것입니다.

    편법으로 움직이는 게 얼마 못 갑니다. 미국도 굉장히 힘들다는 말입니다.

    저성장 시대가 되는 것이 이제는 대세입니다. 왜? 70년을 왔지 않습니까?

    70년 동안은 일으키고, 물질을 생산하고, 모순을 배양하고, 뭐든지 생산 시대입니다.

    생산 시대가 70년 시대이고, 이제부터는 생산해서 올려놓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성장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어떻게 해야 되냐?

    우리가 생산하느라 못 갖추었던 것들을 갖추어야 되는 시대입니다.

    성장을 하기를 바라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잘 활용을 해서 내실을 다질 때다.

    이것이 선진국들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내실을 다질 때입니다.

    내실이 무엇이냐? 내가 못 갖춘 것을 찾아서 갖추어야 된다.

    거품만 살아나 있으니까, 거품이 내려앉기 전에 그 빈 공간을 채워야 됩니다.

    이런 시대를 지금 맞이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앞으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시대가 오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때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방식으로 안 삽니다. 바뀝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추어 놔야지만 그 시대를 살 수 있습니다.

    일본도 30년 가까이 됩니다. 일본이 언제부터 저성장 시대가 됐느냐?

    88 올림픽 얼마 안 가서 저성장 시대가 됐습니다. 일본은 대한민국 때문에 고성장을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자체 기술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다른 나라들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호가 다 열렸습니다.

    그것이 88 올림픽입니다. 일본만 의지하지 않고 국제적으로 같이 윈윈 하면서 문호를 열어나가니까,

    일본이 우리를 믿고 너무 잘되던 게 축 축 처지는 것입니다.

    한국은 자꾸 기술이 개발되고, 교류를 많이 하고, 우리 물건들을 많이 쓰고 하니까,

    일본 물건들을 많이 쓰던 게 축 축 내려가는 것입니다.

    일본은 지금 대한민국 때문에 우리가 이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사고가 한 번 나는 것입니다.

    일본이 2,30년 동안 저성장 시대를 살다 보니까, 살던 포맷이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고성장 시대에 일본을 발전시키고, 개발하고, 건물을 많이 짓고, 이러던 시대가 스톱된 것입니다.

    건물도 전처럼 많이 안 짓고, 그러다 보니 지금 일본에 가면, 경우에 따라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낙후된 2,30년 전의 그대로 스톱된 나라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되고 있냐? 사람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라고 하고 수입이 많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싼 것을 찾고,

    못 사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람들이 바뀝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알찬 행위를 한다.

    소비형 사람이 아니고 알찬 생활을 한다, 이것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뭔가 품위 있는 데 돈을 쓰고, 품위 없는 데는 돈을 안 쓰는 것으로, 일본이 살살 바뀝니다.

    일본이 수입이 없어서 돈을 안 쓰느냐 하면, 돈을 더 잘 쓰는 시대로 바뀐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일본 사회가 성장 시대에서 지적인 시대로 바뀝니다.

    사회에 무언가 뜻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들이, 고성장 시대에 물질로 하고자 하는 것에서 뭔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정치를 해도 뭔가 올라가던 것도, 이제는 내실 있는 정치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정치할 때 수입이 좋고 대단해질 때보다는, 정치인들이 금방 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될 수 있습니다.

    왜? 기성세대는 수입이 안 생기니까, 정치해서 뭐 하겠나? 안 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참신하게 정치하러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버스 타고 다닐 수도 있고, 나라의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보이는 정치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에서 정치인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 되냐?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인들에게 해 주는 이 자체를 바꿔야 됩니다.

    비서 몇 명, 차를 내주고, 사무실 주고, 이런 것을 하나도 지원을 안 하고 정치하라고 그러면,

    나라의 운영에 대해서 국민들이 합의해서 이런 것을 바꿔버리면, 골 빈 사람이 정치하러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회에 봉사할 사람들이 정치하러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러면 정치가 바뀝니다.

    저성장 시대에는 사회가 굉장히 만져진다는 말입니다.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런 것입니다. 이것은 나쁜 것 아닙니다.

    저성장 시대는 나쁜 것이 아니고, 한참 올라가다가 망하는 것보다, 이때 빨리 발견을 해서,

    우리가 내실을 다져 나가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간다 이것입니다.

    이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라가 망하기도 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도 합니다.

    나는 저성장 시대에 한 표 합니다. 우리가 힘이 조금 드는 것 같지만, 우리 사고를 바꾸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어려운 일을 안 하려고 하고,

    페이를 마음에 안 들게 주면 안 하려고 하고, 뭐든지 기피를 합니다. 네가 할 것은 있냐? 물으면 없습니다.

    이래서는 네가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장에 지금 뭔가 안 준다고 회피를 하면, 왜 회피를 하는지, 너 자신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이렇게 돼 있을 때는 이것도 만지며 가야 되는데, 이것을 회피하고 가려하고,

    내가 뭐를 안 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더 잘 사는 것이 있냐? 절대 없습니다.

    저성장 시대가 우리는 한 번 만나져야 됩니다. 오래 가면 안 되겠지만.

    한 번 정신 상태를 뜯어고쳐야 됩니다. 앞으로 희망이 있다면 이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데,

    누가 앞의 희망을 못 주니까, 이렇게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새로운 사회로의 이끌음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잡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이해되고, 젊은이들이 이해되게 해서, 다시 내실을 다지는 것이 돼야 됩니다.

    거품은 안 됩니다. 거품은 당장에 조금 있으면 표가 나서 어려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알차게 나를 갖추어야 됩니다.

    우리가 안 갖추고 있었던 것, 너무 거품으로 올라오던 것을, 이제 이 안에 채우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이것이 꺼져버리면, 엄청난 충격이 옵니다. 이 안을 채우자는 것입니다.

    그 안에 우리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있습니다.

    이 시간을 우리가 잘못 쓴다면, 때를 놓치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이것이 우리 때입니다.

    이것이 선천과 후천이 교차하는 안팎의 시간이 그런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과도기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과 후천이 교차하는 시대의 과도기를 인류가 맞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이 해답을 누가 풀어서 빨리 성장하느냐가 인류의 지도자로 성장합니다.

    나라가 크고 작고가 아닙니다.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되는 것입니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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