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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 - 70% 시대 (4/7) (홍익인간 인성교육 437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18. 11:02
정법강의 4379강 지금 모순이 다 드러난다는 것은 성공한 것입니다.
모순이 나와야, 이제 이것을 갖고 정리를 해서 살아야, 우리가 두 번 다시 모순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모순이 안 드러나고 죽을 때까지 이대로 살면, 모순 속에서 살다가 답도 못 보고 죽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지금 모순이 드러난다는 것은 엄청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진짜로 세상을 만질 수 있는 시대다. 왜? 모순이 나오니까. 모순은 중간에 안 나옵니다.
잘못된 것이 끝까지 갔을 때 모순이 나옵니다. 70% 넘어야 모순이 나옵니다.
우리는 지금 법 같은 것도 가져와서 쓰면서 좋은 줄 알고 가다 보니까, 이것이 다 가다가 모순이 나오는 것이고,
우리 가정들도 살다 보니까, 열심히 산다고 이렇게 살면 되는 줄 알고, 국가에서 이렇게 살라고 홍보도 많이 했습니까?
열심히 가정을 어느 정도 다 살고 보니까, 우리가 사는 반법에서 모순이 막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드러난다는 것은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스승님이 무엇을 앞에 가르쳐줬느냐?
스승님은 무엇을 깨달은 것이라 했느냐? 깨달은 것은 모숨능 찾는 게 깨닫는 것입니다.
수행에서 최고 중요한 것은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은 무엇이 깨달음이냐?
이 질문을 바르게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 모순을 찾는 것입니다.
이 모순이 드러날 때 깨닫는 것입니다. 이 모순을 내가 발견하여 내가 알 때, 이때 깨달음이라는 얘기입니다.
깨달음은 다른 게 아닙니다. 그런데 수행자들은 깨달으면 앞이 다 보이고, 그것은 영통 한 것이고, 신이 온 것입니다.
신빨이 든 것입니다. 너 자신이 공부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세상을 다 안다고 그럽니까?
신기가 들어서 물밑도 보이고, 뭐도 보이고, 약도가 들어와 남도 나을 수 있고, 그것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지,
깨달음이 아닙니다. 재주가 들어왔다. 그것은 어떻게 들어왔느냐? 영혼이 그 재주를 갖고 내 육신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것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혜안이라고 그랬습니다. 미친놈들.
자기가 그렇게 됐다고 국민들에게 가르쳤으니, 국민들은 그것이 깨달음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 온 것입니다. 접신이 된 것입니다. 그것은 길게 가지 못하고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임시방편으로 쓸 수 있는 힘이 들어온 것이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네 인생이 걸려있지만,
그것은 접신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홍익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전부 다 접신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문제는 깨달아야 되는데, 깨달음은 접신하는 게 깨달음이 아닙니다.
그런 능력이 들어오고, 자꾸 들어오는 게 깨달음이 아니고, 너 자신의 모순을 찾는 게 깨달음입니다.
찾았을 때 깨달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야 네가 수행이 가능합니다.
수행은 깨닫고 나서 지금부터 수행하는 것입니다. 네 약점이 무엇이고, 네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수행을 합니까? 그것은 헤매는 것입니다. 헤매다가 깨닫는 것입니다. 수행하다가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헤매다가 깨달아서 내 모순을 알고 보니, 너무 엄청난 잘못으로 세상을 살더라.
이래서 이제부터 이 모순을 정리하려고, 내가 수행길에 들어가는 게 수행 공부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지금 무엇을 하느냐?
나의 공부를 해라. 네가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진다면 뭐든지 다 해라.
내가 중소기업도 아닌 아주 못한 업체라도, 어디든지 나에게 공부할 수 있는 경비를 주면서,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면서 네 공부해라.
네 주위에 주어지는 환경이, 너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이니까,
이것을 어려운 일이다, 쉬운 일이다 하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해서 그쪽에 자리를 주고 환경을 준다면 감사하게 하십시오.
감사하게 하면서 네가 바르게 공부를 하고 있으면, 네가 일 년 정도 공부를 잘했으면, 분명히 학과를 바꿔줍니다.
자연이 바꿔줍니다. 인연을 보내줘서. 이 사람은 너무 성실하니까.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일은 공부를 하는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무 성실하게 보이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잘 없거든요.
그러면 내가 그때는 감사합니다 하고 가십시오. 가서 내가 또 주어지는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니까,
또 누가 나에게 이리로 오라고 합니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데, 이렇게 가면,
한 군데 돈 많이 주는 대기업에 가서 나는 3년이 지나도 말단이고 그렇잖아요?
밖에서 그렇게 작게 주더라도, 조건이 나빠도, 열심히 하니까, 지그재그로 가는 게 3년이면 세 바퀴 돕니다.
대기업 말단은 그대로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에게 주는 환경에서 내 공부를 또 한다면, 이것이 그냥 또 올라갑니다.
올라갈 때는 지그재그로 올라가야 됩니다. 스카우트할 때는 가십시오.
대기업에 앉아서 의리 지킨다고 30년 앉아있지 말고. 높은 자리되려고 그쪽에서 직위를 받으려 하면,
과장될 대까지 내가 몇 년 더 하면 과장되는데, 이러고 있으면 너는 과장 욕심으로 인생이 썩은 것입니다.
발전이 안 되는 것입니다. 과장 왜 되려고 그럽니까? 너를 갖추는데 노력을 해야지.
과장되면 대우 좋을까 봐 과장되려고 하고, 내가 처음에 들어가서 과장에게 꾸중 들었다고,
나도 얼른 과장으로 있으면서 내 밑의 놈들 혼내려고, 그런 것은 너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주는 환경은 이 사회가 주고, 자연이 주고, 신께서 너에게 주는 환경이다. 이것을 물리친다면 너는 절대 발전할 수 없다.
이 사회가 잘못되어 있다면, 잘못된 것을 파악하러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어렵게 됐다면 어려운 것을 파악하러 들어가야 거기서 네 실력이 배양한다는 사실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하늘이 보살피고, 실력을 갖추고 나면 하늘에서 너에게 힘을 줍니다.
그때 세상에 당당하게 주인이 돼서, 세상을 이끌어 가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 젊은이들입니다.
젊은이들은 누리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나에게 준 환경 이 자체를 누리면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젊은이들은 무조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30대까지는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됩니다.
왜? 40대가 되면 너희들을 점검하나까, 전부 다 이 사회가 면접을 다 봅니다.
40대에 만나는 인연은 나에게 면접하러 오는 인연입니다. 조금 덕 될까 봐 붙들고 폴짝폴짝 뛰다가도,
나중에 그 사람에게 뒤통수 맞아서 다 당하게 돼 있습니다. 면접을 보는 것이다 이 말입니다.
40대가 되면 네가 공부를 하면서 주체도 세우고, 이념도 세우고, 이렇게 해서 흔들림 없이 정리되어 있어야 됩니다.
누가 와서 흔들어도 내가 흔들리지 말아야 됩니다.
이념도 세우지 못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도 모르니까, 너를 흔들어 보니까 다 흔들리는 것입니다.
흔들리면 너는 공부를 잘못해서 질량이 약하다 이 말입니다. 내공의 질량이 안 찼다. 그래서 흔들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회의 도를 닦는 것입니다. 산에서 도를 닦는 게 아니고, 지금은 사회의 도를 닦는 것입니다.
너에게 준 이 사회의 도를 잘 닦은 것을 마무리 공부시킨다고 산에 데리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는 4살부터 사회의 도를 닦았습니다. 4살 때부터 부모도 없이 내던져 저서 신문팔이, 껌팔이, 소년이 이 사람입니다.
사회 속에서 나의 갖춤을 하게끔 했고, 여기서 이렇게 사회를 경험을 다 하고 몸부림을 칠 때,
죽으러 가게끔 만든 것이 산에 들어가 죽으려고 들어가서, 거기 자연에서 나를 잡아준 것입니다.
몸부림치니까, 누굴 탓하는 게 아니고, 내가 죽으려고 할 정도로 목숨을 거니까, 자연에서 잡아준 것입니다.
그래서 17년 동안 또 자연에서 잡아줬으면, 좀 풍요롭게 해 주고, 대우를 잘해줬으면 좋을 텐데,
아주 아무것도 없는 거지를 만들어서, 땅에서 기면서 마지막 공부를 한 것입니다.
거지로 무릎 꿇고 깨닫고 나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 죽으러 간 것이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알았고,
사람을 내가 낮게 본 것이 얼마나 잘못한 것인가를 알았고, 무릎을 꿇고 사람 얼굴을 바르게 못 봤습니다.
부끄러워서, 얼마나 모자란 놈이 잘났다고, 내 방법이 맞다고 큰소리치고 산 이것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처먹은 것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고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줍겠노라 한 것입니다.
이 쓰레기 줍는 것을, 내가 영적으로 아무리 변했어도, 17년 동안 나는 쓰레기만 주웠고,
사람을 함부로 보지 않았고, 무릎을 꿇고, 나중에 내가 사람을 한 번씩 볼 때는 아래를 보다가 옆으로 살짝 봤습니다.
고개를 바로 들고 얼굴을 못 봤습니다. 부끄러워서. 내가 잘못 살은 것이 얼마나 한심스러웠는지,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고 17년 동안 옷도 한 번 안 갈아입고, 사람하고 말도 한 번 안 나누고, 사람 얼굴 제대로 보지 않고,
사람이 지나가면서 못된 소리를 하든, 이중성격의 소리를 하든, 나쁜 소리를 하든, 잘난 척을 하든,
전부 들은 것을 내가 한 마디 간섭을 하지 않고, 전부 다 소화하며 다 들었습니다. 17년을 그렇게 산 것입니다.
깨닫고 나면, 내가 수행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깨달은 자는 수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깨닫지를 못했으니까 천지도 모르고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깨닫고 나면 다리가 안 움직여집니다. 그냥 무릎 꿇어집니다.
그때부터 내 모순의 잘못을 뉘우치기를 17년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나를 갖추십시오. 지금부터 갖추십시오. 우리 젊은이들을 미래 없이 안 만들 테니까.
찬란한 미래를 열어야 되는 젊은이들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하나하나 갖추고,
사회의 모순을 보며 모순을 씹어 삼키는 것이 갖추는 것입니다. 욕하지 말고.
이 시회에 모순이 있다는 것은, 내가 할 일이 그만큼 많다는 소리입니다.
갖추어라. 그것도 보면서 그것을 잘못했다 하지 말고 씹어서 넘겨라.
그러고 너를 갖추면, 이 세상을 이끌고 갈 힘을 너에게 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젊은이들 공부입니다. 젊은이들은 스스로 이 사회의 모순 안에서 내가 공부를 할 때,
네가 이 사회의 도인이 되고, 박사가 되는 것입니다.
찬란한 미래를 이끌고 가야 될 우리 젊은이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절대 안 키우니까 걱정하지 말고, 지금 나에게 어떤 환경이 주어질 수 있다면,
공부를 할 수 있는 이 사회의 어떤 것도 다 해야 됩니다. 책을 본다고 공부가 아니고,
내가 이 세상에 보는 모든 것, 생각이 스쳐가는 것은 다 기록하십시오. 이것이 네 공부입니다.
기록하라. 기록하면서 사회를 탓하지 마라. 너에게 환경이 벌어진 것은 네가 해야 될 공부가 있기 때문에,
그 환경을 준 것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공부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이제 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고, 인류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공부를 해야지, 절대 남 탓해서는 안 되고, 사회를 탓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5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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