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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의 자살 시도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7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5. 4. 11:00

     

    정법강의 12876강

    사람은 힘들다고 자살하는 게 아니고 외로울 때 자살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말라서 외로울 때. 그러면 왜 외로울까?

    자식 하고도 말이 안 통하고, 밖에 친구라고 나가도 말이 안 통합니다.

    저 사람 말의 에너지를 먹어야만 내 영혼의 질량이 크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음식은 육신을 지탱하려 먹는 것입니다.

    양식은 내 영혼의 질량을 채우기 위해서 흡수하는 것입니다.

    양식은 상대의 말입니다. 상대의 말은 신이 불어내는 말입니다. 우리 영혼이 신입니다.

    내가 말을 들어 질량이 좋으면, 내 영혼에 들어갑니다. 질량이 미달된 것은 영혼에 안 들어갑니다.

    이것이 영혼의 에너지가 되어, 나는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나에게 쓸데없는, 이해가 안 되는 말은, 나에게 질량이 약한 것입니다.

    이것은 들어도 영혼에 안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 질이 너무 약하면,

    이것은 질량이 안 차서, 내 영혼의 양식이 안 됩니다.

    우리가 다 아는 지식 같은 것은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시대라, 

    저 사람이 이야기한다고 내 양식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3대 7의 법칙으로 70%에 찬 다음에는 70%보다 질이 우수해야 이것이 내 영혼에 들어갑니다.

    양식이 들어가면 안에서 정리가 되어 내가 말을 하는데,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을 주고받지 못하면 너희들은 멀어집니다. 왜? 필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부부가 되면 왜 멀어지는가?  말이 안 통해서 나에게 필요한 말을 못 해주니까.

    다른 데를 찾아갑니다. 우리가 바람났다고 하는데, 바람이 아니고,

    내가 영혼의 양식이 모자라서 다른 데 헤매는 것입니다.

    그쪽에서 내가 들을 말을 듣고 나면, 그 사람에게 정이 가고, 그 사람이 은인인 것입니다.

    내 부인이 나에게 필요한 말을 안 해주면, 내조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조라는 원리를 바르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리를 해서 세계에 가르쳐야 됩니다.

    우수한 사람은 우수한 사람을 만나야 되고, 만나면 여성은 내조를 해 줘야 되는 사람인데,

    내조는 말로 하는 것이지, 와이셔츠 잘 대려주고, 반찬 잘해 준다고 내조가 아닙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면서 무슨 말을 주고받느냐가 나에게 용기도 줄 수 있고,

    이것이 지혜가 터질 수 있도록 환경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조입니다.

    내조를 똑바로 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그러니 다 멀어지는 것입니다.

    내조를 바르게 하면, 우리 남편이 밖에 나가서 절대 안 갑갑해합니다.

    말을 주고받지 못하면 부부가 아닙니다. 처음에 만날 때는 말을 주고받으며 만났습니다.

    그러니 좋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나서는 입을 닫습니다.

    말이 안 통하면 너희들은 멀어지는 것입니다.

    한 집에 자도, 말이 안 통하면서 한 집에 있으면 더 갑갑합니다. 집에 오기도 싫습니다.

    그렇게 돌아가는 이 사회를 우리는 정확하게 못 풀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말의 질량을 높이는 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말하는 것과 사람이 말하는 것이 다릅니다.

    사람은 이 사회에 필요한 말을 하고, 인간은 자기가 자기 말을 합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사회에 필요한 말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고, 받들어 모실 때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지구촌입니다.

    미국에서 말을 질량 있게 하고, 미국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하면 미국 대통령이 됩니다.

    그런 공부를 한 사람이 없습니다. 서로 대통령 하려고 경쟁을 하고 경합을 하는데,

    경쟁을 하는 게 아니고 내 실력을 키워서, 미국인에게 희망을 주고, 이런 말만 해도 저절로 대통령이 됩니다.

    대한민국도 같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대통령이 되려고 하지 말고, 국민에게 필요한 말을 하십시오.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면, 자기 기운은 자기가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나라가 멋지게 돌아갑니다.

     

    자살을 하는 것은 외로워서, 내가 외롭고 힘들어서입니다.

    자식을 힘들게 공부시켜 놨더니, 저 혼자 잘났다고 부모님을 무시하고 이러니,

    이런 것이 쌓여서 나중에 죽고 싶은 것입니다.

    너부터 공부를 시켰으니 잘 배웠으면 나에게도 좀 가르쳐주지, 이러면 안 외로울 것인데.

    우리 어른들에게 봉사한다면서, 우리 배운 사람들이 가지요.

    가면 먹을 것도 챙겨주고, 좋은 말도 해 주면서, 책도 하나 알아듣게끔,

    쉬운 것부터 읽어주고 이러면, 그 사람들 절대 안 죽습니다.

    너희들 다 배웠으면, 우리에게 조금만 나눠주면 될 것인데, 빵이나 들고 오지,

    말 한마디 질량 있는 것을 우리에게 해 주는 놈 없으니까, 시골이 다 힘든 것입니다.

    한 때 대학생들이 농촌에 봉사한다고 갔습니다. 책이라도 하나 들고 가서,

    어른들에게 맞게 읽어드리고 이러면 어른들이 희망이 생깁니다.

    너는 배웠다고 너희들끼리 놀고 그럽니다. 우리는 구석에 처박혀 농사나 짓고 있으면,

    우리를 동물로 살라는 것 아닙니까? 무엇이 사회봉사인지 모릅니다.

    우리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그런 것을 시켜야 됩니다.

    시골이라든지, 노인층 이라든지, 어떻게 해서 외로운가를 자꾸 파 보고,

    말씀도 나눠 보고, 이래서 그런 것을 자꾸 캐오게 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켜서,

    이것을 갖고 연구를 해서, 이 사회에 기반을 만들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복지사업이 뭔지 근본을 모르니까, 접근을 하는 방법이 틀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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