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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네 명이 암으로 떠났습니다.(홍익인간 인성교육 1315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 19. 11:29
법문이 됐든 뭐가 됐든, 네가 너무 좋아서 옆에 전했는데, 이 사람이 안 받아들입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을 연구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전부 다 그렇게 하는데, 이것이 안 전해집니다. 이 좋은 것을 안 들으려 합니다.
나는 들었으니 이렇게 좋은데, 저 사람은 안 들었으니 좋은 줄 모릅니다. 그런데 내가 좋다고 합니다.
상대는 몰라서, 요즘 세상에 좋은 게 어디 있나? 다 속아 봤는데, 지금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신용이 떨어졌으면 내 말을 안 듣고, 내가 신용이 있으면 내 말 듣습니다.
그것은 이 사람을 탓할 게 아니고, 내 신용이 이만큼 떨어졌는가, 나를 발견해야 됩니다.
스승님은 산에 죽으러 들어갔습니다. 뭔가 이 사람들이 내 말을 안 들으니까, 죽으러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죽으러 들어가서, 내 말을 안 듣는 이유를 깨우친 것입니다.
얼마나 못난 자이면, 그 자들이 내 말을 안 듣느냐는 말입니다.
잘못했습니다. 무릎 꿇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면서, 내 잘못을 철저히 파헤치고, 공부, 자 수행을 한 사람입니다.
나는 수행을 하려고 산에 들어간 사람이 아닙니다. 수행이 뭔지를 몰랐습니다. 수행은 스스로 찾아진 것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내 모자람을 탓하십시오.
남을 탓하지 마라. 내 부인을 움직이려 하지 마라. 내 말이 이해가 되면 스스로 움직이는 게 신들이고 인간입니다.
이해가 되게끔 안 하면서, 저 사람이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따르게 한다는 것은,
이것은 힘의 논리로 갈 때만 되는 것입니다. 뭔가 저 사람에게 필요한 재물이 떨어졌을 때는, 내 말 안 듣습니다.
내가 경제가 떨어졌는 데도, 내 말을 듣게 할 수는 있습니다. 왜? 주먹의 힘이 있으니까.
이 힘이 있는 만큼, 내가 멋대로 하려고 들면, 그러면 이 따르는 것은 따르는 것인가?
억지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만큼, 결과는 내가 정확하게 겪게 돼 있습니다.
지금 오늘날 이 사회는 지옥이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지식을 갖추고 나니까, 우리에게는 지옥이 없어졌습니다.
서양의 기독교에서는 아직까지 지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지옥이 없습니다.
네가 지옥에 가도 싶어도 못 갑니다. 왜? 안 그러면 지식을 갖추지 말든지.
어느 선이 지나면 방편이 없어지고, 네 인생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이 선이 없어졌습니다. 지식인이 되면 겁을 줘서 너를 끌고 갈 때가 지났습니다.
지옥을 만들어 놓은 것은, 이 차원계에 겁을 줘서 바르게 끌고 가려고 해 놓았던 방편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고 성장을 해서 똑똑해지니까 너희들에게는 지옥이 없어집니다.
차원계도 전부 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차원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무식할 때는 겁도 주지만, 지식을 갖춘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은 이해가 되게끔 우리가 노력을 해서,
같이 힘을 합쳐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정법을 듣고 진리의 공부를 하니까, 내가 엄청나게 수준이 높아졌는데,
이 높아진 것을 가지고 남에게 주려고 하니까, 바르게 안 줬을 때는 절대 안 들어갑니다.
내가 모범이 되어 달라지면, 상대가 나를 보는 게 다릅니다.
우리 정법 공부하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스승님 얼굴에 똥칠을 합니다. 잘못하면.
그렇게 되려고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나 자신의 공부를 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왜? 네가 하고자 하는 대로 안 되지 않습니까? 왜 안 되는 지를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해가 된다면, 조금만 노력을 하면 상대들이 나에게 돌아옵니다.
내가 하는 말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때까지는 네 공부하거라.
인간이 갑갑한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안 되었을 때 갑갑한 것입니다.
안 되는 이유는 네가 실력이 모자라면서, 그것을 하고자 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실력을 갖추어서 그것을 하는데 안 되는 법칙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 게, 이 지구촌 운행의 법칙입니다.
실력이 안 되면 갑갑해집니다. 그것을 행사를 더 하려고 하면 더 갑갑해집니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오늘의 현실입니다. 지식인들은 욕심을 내면 안 이루어져서 갑갑해집니다.
무식할 때는 덜 갑갑했습니다. 왜? 나에게 욕을 해도 그렇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나에게 못난 놈이라고 해도 히히 웃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먹고살기만 하면 되니까.
이때는 괜찮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안 되는 것은, 나를 공부를 더 하라 하시는구나. 하늘의 명령입니다.
내가 공부를 더 하고 있으면, 분명히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면서 나 자신을 돌아봐야지, 그 상대를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 국민들의 총체적인 병이 무엇이냐 하면, 불평불만병입니다.
여기에는 자연의 힘을 안 줍니다. 불평불만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것입니다.
불평불만하지 마라. 내 뜻대로 안 될 때는 내 실력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세상에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 지금 한 일이 많은 줄 알고 있지만, 그것은 혜택을 보면서 이렇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
내가 진짜로 할 일을 안 했습니다. 그러면 네 멋대로 안 됩니다.
아주 혹독하게 교육을 시켜야 인류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희생할 사람 다 희생하고, 단 몇 사람이 남아도, 몇 사람이라도 바르게 공부를 해서,
인류를 덕 되게 하면, 이 민족이 통째로 존경받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공부를 조금만 열심히 노력하면, 스승님이 빛나게 사는 길을 열어줄 테니까,
내 모순을 찾아서 조금씩 고쳐 가면서, 조금만 같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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