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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와 자식을 바르게 키우는 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417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2. 12. 11:07
스승님에게 입문을 한 사람, 그것이 입도입니다.
스승님의 제자가 되어 스승님에게 공부를 하겠다. 이렇게 해서 입도를 한 사람은,
나 자신의 갖춤, 내 행동 하나하나가 스승님 얼굴에 먹칠할 수도 있고, 스승님을 땅에 떨어뜨릴 수도 있고,
스승님을 빛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가짐을 바르게 해야 됩니다.
내 고집을 부리려 하지 말고, 내 갖춤을 노력하라. 그러면 그 갖춤으로 힘을 줄 것입니다.
이것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입도를 했으니까 뭔가를 주리라. 이런 것은 바라지 마십시오.
입문을 하면 스승님이 관리합니다. 여기 입도를 안 하고, 입문을 안 하면,
누구든지 공부는 하고 힘은 받을 수 있으되, 스승님이 간섭을 못 합니다.
왜? 내가 담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담임과 담임이 아닌 것과는,
간섭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없는 범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도를 안 한 자는, 스승님이 간섭을 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또 신들을 불러서, 이렇게 해라 명령을 할 수 없습니다. 공부는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뿐입니다.
그래서 기운을 살필 수도 있고, 간섭을 할 수도 있고, 또 조상들이 어떻게 하면, 그것을 다스릴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은 입문이 됐기 때문에, 스승님이 담당자이니까, 스승님이 간섭을 합니다.
입도를 했으면 공부를 하려고 입도를 한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본분입니다.
스승님에게 잘 보이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법문을 얼마나 뜻을 담아서 진심되게 듣느냐? 이것이 공부의 노력입니다.
좋다고 그냥 틀어놓고 듣는 것보다는, 내가 공부로 이것을 정성껏 듣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 하나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내가 그만큼 에너지를 얻어야 됩니다.
그만큼 내가 자라야 되고, 힘을 얻어야 되고, 이것이 법문입니다.
법을 우리가 받아들이게 되면 내 힘이 자랍니다. 그래서 입도하신, 정법 가족이 된 도반들은,
스승님 제자로서, 상대에게 내가 살신성인도 할 줄 알아야 되고,
내 주위에 온 사람들에게, 내가 덕행을 실천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내가 모범을 보여야 됩니다.
그늘에서 빛나는 곳으로 나가려고 들기보다는, 내 주위에 온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이러고만 있으면 스승님은 다 보고 있습니다. 네가 어떤 공부를 하는지 다 보고 있습니다.
스승님 눈에 띈다고, 보고, 안 보고 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 항상 보살피고 있으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시간이 한 번씩 될 때는,
스승님이 어디서 강의를 하니까, 스승님 뵈러 한 번 가야 되겠다. 그런 뜻을 내는 것이고,
집에서 내가 참신하게 공부하고, 내 주위를 아끼고 사랑하고, 이런 것을 노력하면 됩니다.
자식을 잘 키우는 것은, 부모가 거울이 돼야 됩니다.
부모가 바른 행위를 하면, 자식이 바르게 꿋꿋하게 가도록, 자연이 알아서 다 보살펴줍니다.
그런데 부모가 틀리게 가면, 그것을 잡기 위해서, 부모가 제일 마음이 아플 때는 언제인가요?
자식이 잘못됐을 때입니다. 자식이 잘못되는 것은, 부모를 만지는 것입니다.
내가 혼이 나야 될 때, 자식을 치는 것입니다. 자식을 잘 키우는 것은, 부모가 거울이 돼야 됩니다.
내가 바른 것을 알면, 그것을 끊임없이 꾸준히 가고 있으면, 자식은 저절로 돌아옵니다.
자식이 잘못된 것은, 자식을 만지려고 들지 말고, 나 자신을 만지십시오.
자식이 잘못됐거든, 나 자신을 만져야 자식은 돌아옵니다.
내 자식이 정신이 조금 이상하게 논다면, 내가 피눈물을 씹으며, 내가 딴 짓을 하고, 뭔가 노력을 안 했구나,
그러면서 나 자신을 노력하고 있으면, 이것은 스스로 돌려줍니다.
모든 것은 상대로 하여금 나를 아프게 합니다.
네가 사랑하는 것, 네가 아끼는 것, 그것을 쳐서 너를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네가 돈을 아끼고 사랑하면 돈을 뜯어갈 것이고,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면 자식을 두드릴 것이고,
이렇게 해서 나를 아프게 해서, 너를 깨우치게 합니다.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헤매고 시간이 가다 보니까, 이것이 가중처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렇게 가다가 가다가 그래도 모르면, 네 육신을 칩니다.
네 자식을 건드리다, 네가 아끼는 것을 건드리다, 그래도 안 되면 네 육신을 치는 것입니다.
절대 네 육신부터 안 칩니다. 네 육신을 칠 때는, 네 자식을 위해서 네 육신을 칠 때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이 아파서, 병원에 누워서 많이 아픈데도, 자식이 걱정하니까 괜찮다고 그럽니다.
내가 아픈 것은 참을 수 있으니, 너만 잘되면 된다. 이것이 부모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쳐서 자식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왜? 자식이 바른 길을 못 걷고 있다면,
그 잘못은 부모의 잘못이 있으므로, 이 상대성으로 거기를 치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부모를 걱정한다면, 너 자신을 열심히 가꾸고 노력하면, 부모님은 돌아옵니다.
자식이 잘못됐으면, 부모가 열심히 노력해서 나를 갖추어라. 그러면 자식은 돌려줍니다.
스승님에게 공부하러 오면서, 자식이 잘되게 하려고 자식을 데리고 오는데, 데리고 오지 마십시오.
스승님은 지금 공부할 수 있는 너희들을 가르치는 것이지, 자식의 기운을 돌려주는 것은, 안 와도 다 돌려줍니다.
이 나라의 보배들이고, 인류를 살아나가며 별이 돼야 되기 때문에 다 보살핍니다.
어른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자식들이 그렇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식들이 오갈 데가 없습니다. 마음 줄 데도, 뭔가 배울 데도 없고, 막 헤매고 있습니다.
우리부터 바르게 잡으면, 자식들은 다 돌아옵니다.
이제 온 국민이 생활도를 닦을 때입니다. 어디에 매달릴 때가 아니고,
생활 속에서 내 앞에 오는 자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 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것은 10년 전에도 그랬고, 30년 전에도 그랬고, 50년 전에도 그렇게 했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홍익인간 공부입니다. 우리는 생활도를 닦는 것이지, 미래 다음 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 몇천 년 동안 그렇게 한 것이고, 이제는 단 일생, 나를 전부 다 불태우고 가야 되는 홍익인간들입니다.
그래야 네 업이 소멸되고, 두 번 다시 육신을 받아 이 세상에 안 옵니다.
이 마지막 일생을 어떻게 보내느냐? 이것은 인간의 마지막 육신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 민족의 30%는 윤회가 없습니다.
두 번 다시 육신을 받아 윤회를 하지 못하며, 너희들이 깨달을 수 있는 그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거룩한 인생을 받아와서, 함부로 시간을 없앤다면, 죽어서 영혼이 되어서도 그 한이 풀리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할 때, 이렇게 살면서 시간을 그냥 헛되게 보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시간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30%입니다. 우리 민족의 30%는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두 번 다시 윤회를 하지 못하고, 너희들이 빛나게 살고 가야만, 업이 소멸되고, 조상의 업도 소멸되고,
조상의 공이 전부 다 빛나고, 이렇게 해서 조상의 얼을 빛내는 것입니다.
잊지 말아야 됩니다. 이제 우리 홍익인간들은 내 삶을 불태워서 빛나게 살아야 됩니다.
이것이 대승불이요, 이것이 홍익인간, 마지막 일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대승불은 이제 나오는 것입니다. 인류의 대승불은 아직 나온 적이 없습니다.
홍익인간이 되고서야, 마지막 일생을 받은 자들이, 너희들이 갈고닦아서,
너희들이 빛나게 살 때 대승불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불사뤄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십시오.
이것이 대승불입니다. 이분들이 그렇게 살고 가면, 전부 다 천상의 천신들이 되어서,
이 지상을 다스릴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홍익인간 인생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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