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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서로 다른 종교 (홍익인간 인성교육 414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4. 18. 11:06

    https://youtu.be/wut0CGmMP7w?si=OTRy9i8MED1Edyp8

    정법 강의 4149강

     

    남편과 같이 살고 싶으면, 남편이 하자 하는 것을 같이 하는 게 좋습니다.

    부처님을 만났다 생각을 하지 말고,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하면, 우리가 불교를 만나니까 사찰을 갑니다.

    사찰을 가니까 우리가 불교를 믿는 줄 착각을 합니다. 불교를 믿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불교를 믿은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불교를 간 것입니다. 불교를 왜 갔느냐?

    불교를 내가 앎으로서부터 어떤 일이 생겼냐? 주위에 내가 만나는 질량의 환경이 달라진 것입니다.

    불교를 알고부터, 불교의 배를 태운 이유가, 이 주위에 있는 환경을 주기 위해서, 이 불교로 이끈 것이지,

    불교를 믿으라고 불교로 끌어당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불교는 방편입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당도 마찬가지이고, 도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방편을 실어준 것인데, 너는 방편을 고집하고 있지 않냐? 이러면 일이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이 불교의 배를 탔기 때문에 주어지는 주위의 환경들이, 많은 인연도 만나고,

    내가 얻고 듣는 많은 질량의 이런 지식도 달라지고, 이런 것들을 지금 공부하고, 흡수하고,

    이런 인연들을 만나서, 나의 인연들을 또 사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주위에 주는 환경이 있는 것인데, 우리는 불교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이 주는 선물을 너희들은 아무것도 찾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환경이 너를 좋게 해 주는 것이지, 불교가 너를 좋게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부처님 법을 찾다가 보니까, 그 배를 타다 보니까, 주위에 좋은 환경들이 일어났지 않느냐?

    이것을 잘 쓸 수 없다면, 너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를 가면 어떻고, 불교를 가면 어떻습니까?  이 원리를 안다면, 어디를 가든지,

    기독교에도 빠지지 말고, 불교에도 빠지지 말고, 도교에도 빠지지 말고, 유불선에 빠지는 것이 아니고,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나에게 이로운 것을 행하되, 이런 것을 흡수하고,

    이렇게 하면 우리는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풀어주려고 지금 이리로 이끌었는데,

    너희들이 이것밖에 모르고, 주위의 환경을 보지 못한다. 숲을 못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어려운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 홍익인간들은 어떤 조직에도 메이지 말고, 그 환경에 들어갔더니, 주위에 좋은 환경이 많으니,

    이 환경을 얼마나 흡수해서, 내가 빛나게 살 것이냐? 여기에 중심을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성당에 가자고 하면, 성당에도 가 보세요. 그러나 그쪽의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살려준다,

    하느님이 나를 살려준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하느님은 이리로 이끌 뿐이니,

    주위 환경을 활용하는 것은, 너의 갖춤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잘살려고 종교에 가는 것이지, 못살려고 사는 게 아닙니다.

    네가 잘살려면, 너에게 주는 것을 잘 가져와서 네가 잘 써야, 그래야 잘살아지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떡을 줄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의 이름으로 여기에 오게 되는 것은 할 수 있어도,

    이 주위에 떡 차려놓은 것은, 네가 주워 먹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부정 타서 안 먹고, 이것은 귀신 것이라서 안 먹고, 이것은 박수 것이라서 안 먹는다고 하면,

    너는 굶어 죽어야 됩니다. 부처 믿다가 굶어 죽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방편에 빠져 놀았다.

    주위의 환경들을 잘 흡수하라고 이것을 선물로 준 것인데, 이것을 보지 못하고, 흡수를 못 하니까,

    내가 지금 어렵게 사는 것입니다. 주위의 인연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이것을 네가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이것을 같이 교류를  바르게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행해 봤습니까?

    이런 것을 참신하게 기초 공부를 하고 인연을 만났더냐?  이런 것들이 빠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집안이 먼저 사이가 좋아야, 내가 자유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집안의 남편이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하면, 말없이 따라주는 것도, 그것도 지혜입니다.

    지금 그것을 따라주면서 저기에 간다고, 부처가 괘심 하다고 나를 혼내면,

    부처 멱살을 잡고 패대기를 쳐야 됩니다. 그만한 아량도 없으면서 부처더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원하거든 남편이 원하는 것을 내가 들어주면서, 내가 남편의 마음을 유화시키는 것도,

    그것도 나의 행함이, 이 부처의 인연이 돼 가지고, 여기서 배운 게 많다면,

    이것이 남편에게도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됩니다.

    그것이 부처님을 위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 말입니다.

    이해됩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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