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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관계에 대한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인기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6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5. 1. 11:48

    https://youtu.be/TsTbJ3XCV9g?si=hmdBeCdJcDN9i1BS

    천공 정법 13269강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때, 뭔가 잘못 주입을 해버리면 애 버립니다.

    우리가 주입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화를 잘하게 한다고, 뭘 주입해 놓고 대화를 하게 합니다. 애는 그쪽으로 빠지게 돼 있습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스승님이 얘기하는 앞으로 교육 방법이 다 바뀌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나 

    똑같은 것인데, 아이들은 자료만 주고 자기들끼리 놀게 해야 됩니다. 이것이 뭐냐? 연구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고, 자꾸 해야 됩니다. 이 속에서 자기들이 찾는 게 있습니다.

    자기 소질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자기들이 찾아 나간다는 말입니다.

    자기들이 찾아 나가서 답을 내는 것을 자꾸 보는 것입니다.

    이것 좋아하는 사람? 이것 이해되는 사람? 이렇게 하니까, 그러면 한 번 같이 만져 봐라.

    그렇게 하면서 아이들을 처음부터 연구를 하게 했어야 됩니다.

    기본을 가르쳐주고, 이것을 또 같이 놀게 하는 것입니다. 기본은 무엇을 가르쳐주냐?

    1,2,3,4는 나와 있는 것이고, 국문도 나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너희끼리 또 연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기발한 게 나올 수가 있는데, 이런 것을 다 막아버립니다.

    왜? 내 지식과 상식으로 가르치니까, 그리로 따라가는 것이지, 우리 아이들은 우리 따라오게 하는 것이지,

    지금 바르게 키우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법은,

    무조건 연구를 해야 됩니다. 유치원 때부터 연구하는 것을 습관화되게 해야 되고,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여기서도 연구를 하게끔 해 줘야 되고,

    뭐든지 자기들끼리 연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줘야 됩니다.

    그러면서 한 번 물을 때는, 선생님의 생각은 이러이러한데, 이것은 답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면서 던져주고,

    이러면서 연구를 해서, 자꾸 이런 것들을 끌어내게끔 하는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지식을 주더라도 너희들이 분별하고, 개발하고, 또 새로운 것을 개발하도록 만들어주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하냐? 대학 3학년까지 그렇게 해도 됩니다.

    대학 3, 4학년이 되면 지금까지 연구하며 자랐던 것을 정리를 싹 합니다. 저절로 됩니다.

    그렇게 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고등학교에서 많이 나오고, 중학교, 초등학교에서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야지 이 사회가 발전하게 돼 있습니다. 여기 대한민국은 거대한 지구촌의 연구소입니다.

    연구소인데 연구는 안 시키고, 자꾸 내 방법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게 안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과학을 한 것들도 틀어 놓고, 자기가 듣고 연구하게 해야 되는데, 이것을 또 가르치려고 합니다.

    내 방식대로 고정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실력을 향상하지 못하게 묶어버립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우리 젊은이들이 조금 성장하면서 이 사회에 딱 나왔는데,

    사회에 적응을 못해 힘든다든지, 사회에 적응을 못 합니다.

    왜? 내가 연구하면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에 나오면 전부 다 헷갈리게 돼 있습니다.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재미있는 것도 없고, 자기가 연구하던 게 있으면 이것이 재미있는데,

    그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팽개쳐버립니다. 다 이상해집니다.

    지금이라도 시도를 해야 됩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에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놀 수 있는 분위기, 그 안에서 뭘 찾을 수 있는 분위기,

    그 안에서 뭐를 찾았으면, 칭찬해 주면서, 끌어내 주는, 이런 것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율성을 막는 그러한 일을 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이제 우리 아이들을 관찰을 하고,

    우리는 관찰을 하면서, 뒤에서 협조만 해 주면 되는데, 자꾸 가르치려고만 듭니다.

    가르치는 것은 나중에 가르쳐도 됩니다. 관찰하면서 잘 놀도록 해 주고,

    자기들끼리 자꾸 부닥치게 해 주고, 이렇게 하면서 자꾸 도와줘야 됩니다.

    그것이 아이들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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