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회복하려면 (홍익인간 인성교육 552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528강

 

정법을 공부하다 보면 내 모순을 많이 알게 되는데, 이것을 죄책감으로 가져가면 안 됩니다. 

내 모순이 있는 것도, 누군가가 가르쳐주고, 누군가가 어떤 환경을 주어서,

우리를 이끌어주지 못해서 있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내가 모순이 있었다고 자책하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알라는 것입니다. 이제 공부를 바르게 하다 보니까, 자연의 법칙를 알고,

내가 이해되게 하다 보니까, 내가 모순을 많이 저질렀구나, 이러며 살았구나,

그래서 내가 힘들게 살았구나, 이것을 아는 것이지,

안다고 해서 어디 빌러 가야 하나, 어떻게 해야 되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내가 알면 아는 만큼 저절로 정리가 됩니다.

내가 바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내 행동이 바뀝니다.

알면 죄책감에 움츠려 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것이고,

이제 하나하나 행동을 하더라도 함부로 하기보다는, 아니까 행동이 달라집니다.

 

공부는 평소에 하고, 내가 행동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내가 현실에서 행동할 때, 모르는 것을 억지로 알아서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현실은 내가 있는 환경 그대로 현실대로 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누구에게 조금 잘못해도 됩니다. 전에 처럼 막무가네로 잘못하지는 않습니다.

알고 나면 전에는 내가 잘못하더라도 잘못한 줄 모르고, 그냥 살면서 다음에도 잘못해지는데,

지금 우리가 인성 공부를 하여 바르게 알고 나면, 잘못해 놓고도 잘못한 것을 내가 압니다.

반성할 것은 반성도 하고, 잡을 것은 잡아서 다음에는 좀 바뀝니다.

이것까지 자연에서 나를 뭐라 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일어나는 이 자체를, 자연에서 나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노력하는 사람이면 됩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이 세상에 모순적으로 잘못하지 않고 산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언제부터 이것을 잡아가면서 홍익인간으로 갖춰갔어야 되는데,

이 홍익인간 공부를 누가 시킨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잡아가면 되고,

알 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상세하게 뭐든지 풀어서 이해하여 변화할 수 있도록 스승님이 가르쳐 줄 것입니다.

지금 이 사회는 한 곳에서만 바르게 가르쳐도,

이것이 우리에게 맞고, 인류에 맞는 것이라면, 두 군데서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실시간에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만 모순을 일으킨 것이 아니니 용기내고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