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떠나라고 하는 것 같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438강)

https://youtu.be/JfqPT5U6R3w?si=BTC-NMuJC8Y6j7Yh

천공 정법 3438강

 

우리가 살면서 우리한테 힌트 주는 게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있을 때는 괜찮은 때가 있는데,

언젠가 되면 여기서 떠나야 될 때가 있는데 지금 안 떠나고 계속 어기적어기적 삽니다.

그러면 여기서 어떤 시그널이 옵니다. 여기서는 다 됐다. 어디 준비하거라.

준비할 때는 크게 어떤 일이 안 옵니다. 그런데 이 준비를 안 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강하게 나한테 시그널을 줍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꾸 우리를 이끌어주는 게, 하느님, 신이 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미련하게 그 자리에 너무 박혀있으니까, 지금 그런 것들이 내 앞에 온 것입니다.

지금 너한테 도움 되는 일이 아닐 때, 지금 내가 보기에 배운 것을 다 배웠을 때,

그때는 그 자리를 떠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가 어디 이사를 갔는데, 여기서는 이제 그렇게 배우고 내가 할 게 없다면,

여기서 뜰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의리를 지키려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의리가 아닙니다. 미련 떠는 것입니다.

우리가 윗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이 분한테 의리를 지켜야 된다고 눌러앉아 있으면,

그때는 시그널이 옵니다. 아니다 야야. 가거라.

어떻게 가야 되냐? 감사한 것을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러면 또 다른 데서 보금자리가 만들어졌을 때 좋은 일들이 막 일어납니다.

좋다고 안주하지 말고, 내가 여기서 배우고 갖출 것이 끝났으면, 또 움직일 생각을 해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한테는, 네가 배우고 갖추기 위해서 여기에 온 것이지,

경제를 많이 주려고 여기 온 게 아닙니다. 

무엇을 배울 게 있는지 봐야 됩니다. 여기 와서 무엇을 배울 게 있는지.

서울에서 내가 무엇을 배워야 되는지, 이런 것을 찾으러 오는 것입니다.

서울에 있다가 부산에 왔을 때는, 부산에서 뭐를 좀 어떻게 내가 배우고 볼 게 있는가?

이런 것들을 항상 공부의 생각으로 이렇게 하고 나면,

몇 년 딱 지나니까, 서울에서 뭐가 연락이 옵니다.

여기서 배우고 갖춘 것이 서울에 가서 쓰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동수가 막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미련을 팔고 있으면,

안 좋은 게 보이게 되고, 안 좋은 게 보이면, 한 번 두 번 보일 때는 괜찮은데,

그때도 미련 팔면 나한테 침해가 옵니다.

힘들게 만든다든지, 그러면서 빨리 가라고 자꾸 채찍을 칩니다.

그러면 내가 미련했었나 보다. 그리고 이때 있었던 것은 감사하고,

항상 떠날 때는 내가 감사하고 떠나야 되는 것이지,

여기서 미워서 떠나면, 거기 가서 이것이 연장선 상에 일어납니다.

사람은 언제든지 감사할 것밖에 없지, 감사하지 않은 일은 0.1미리도 안 줍니다.

내 분별로, 나의 환경으로, 지금 이것을 불평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한테 아주 못난 짓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이런 것들도 봐야 되니까 일어나는 것인데, 이것을 잘 소화를 했을 때,

앞으로 나한테 다가올 일들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이것을 그냥 안 좋은 것으로 치부하고, 자꾸 싸운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너는 거기에서 멈춰 갖고, 계속 그런 일만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은 항상 지켜보고, 이끌어주고 있으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하고 움직이고, 또 감사합니다 하고 움직이면,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