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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부 (1-6) (홍익인간 인성교육 532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5. 18. 13:27
아이글을 키운다고 합니다.
21세까지는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고 키우는 것입니다.
잘못 키우는 것이 있다면 30세가 되기 전에 바로 잡아야 됩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크기 위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착한 것과 예절 등은 키우는 데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절을 배우는 것은 공부가 아니고 예절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초를 하는 것은 키우면서 하는 것이고, 공부에는 안 들어갑니다.
그렇게 해서 21세부터 30이 되기 전까지는, 내가 키우면서 잘못 버릇을 키웠다든지,
행동을 잘못하도록 키웠다든지 이런 것이 있으면,
이것을 바르게 잡는데 혼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이 20대입니다.
20대는 사회인도 아니고 미성년도 아닙니다.
이것을 다 안 잡으면 부모 곁을 못 떠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르게 잡고 나면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어떤 환경을 줘서, 이 환경으로 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어릴 때 우리가 배운 것은 기록해 놓은 것을 배운 것입니다.
기록해 놓은 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누가 책으로 써 놓은 것을 흡수하는,
공부라 하지 않고 흡수를 하면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부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만들어 놓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공부가 아니고 자연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다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기서 다음에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초등학교부터 공부한 이것은 역사적으로 전부 다 정리해 놓고,
앞의 사람들이 산 것을 우리에게 정보를 줘서 흡수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공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 내 실력이 올라갑니다.
공부는 안 하고 책에 적어 놓은 것은 그냥 있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정보를 흡수하여 정보를 내주는 하나의 하드 역할을 합니다.
복사를 해서 주면 자기들이 보고 자기들이 알아서 할 텐데 모아 놓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학도 해 놓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시간 낭비를 하고 있습니까?
공부는 30대에 내 앞에 주어진 환경을 전부 다 흡수하면서 내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적어 놓으면, 후손들은 이것을 정보로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지금 책이 나오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본 정보를 믹스해서 또 내놓은 것입니다.
또 받은 것을 믹스해서 말로 풀어놓고 있습니다.
진짜 공부는 내 앞의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내가 정리할 줄 알아야,
나에게 왔을 때 어떻게 정리하느냐, 사회 환경이 잘못되었을 때,
이런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리하느냐, 이것이 내 공부입니다.
이것이 30대 10년 동안에 이런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미래 역사를 펼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30대에 공부를 하고 빠진 부분들을 공부시키는 것이 40대입니다.
30대에 못하고 잘못 한 것은 40대에 전부 다 채워야 합니다. 40대에 흔들어 봅니다.
어떤 논리와 어떤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 주관이 섰다면 바르게 공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불혹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 다 했고,
세상에 주어진 모든 환경으로 공부를 하고 다 세우니 흔들리지 않고 꽉 찬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논리가 자기 철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50대가 되어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각 분야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사업을 해도 지도자고, 어떤 단체 안에서도 지도자가 될 수 있고,
그릇 씻는 아주머니도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후배들의 사람됨을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젊을 때 공부를 제대로 안 하면, 50대 60대에 가서도 또 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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