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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단지 한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에 불과한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218,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11. 17:12
좋은 것은 한순간에 지나가는 것이고, 행복은 지속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은 좋은 것이지 행복은 맛본 적이 없다.
행복이 무엇인지, 어떤 에너지가 운행이 되면서 우리가 행복한지 이런 것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식을 만들어 가면서 일어나는 것들은 행복을 누릴 수 있게끔 안 돼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굉장히 좋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행복은 지속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을 맛보려고 우리가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즐거움을 맛보고 나서, 기쁨을 맛보고, 그 후에 행복을 맛보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리듬을 타는 자연의 현상입니다.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은 리듬을 안 탑니다.
좋은 것은 나에게 무엇을 줘서 득이 되었을 때 내가 좋은 것입니다.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은 내가 너에게 진짜 행복한 행위를 했을 때,
내가 너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그 사람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나에게 즐거움이 오고,
어떤 질량을 했을 때 기쁨이 오고, 어떤 질량을 했을 때 행복이 오는 것입니다.
주어서 오는 것이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이고, 얻어서 오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많이 얻었을 때 크게 좋은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기쁘다, 행복하다 했던 것입니다.
모든 받는 것은 좋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물질을 주고 도왔다고 했는데, 우리가 행복을 논하려고 한다면 질량 높은 것을 도와야 합니다.
질량의 단수가 1단이 있고 2단이 있는데, 2단으로 올라와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것이 일어나는 것이지,
밑의 질량으로 성장해 나올 때는 여기서 남에게 주었다는 것은, 여기서 이루어지는 것을 맛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즐거움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즐거움으로 가기 위해 한 번씩 맛보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물질을 주었더니 상대가 감사합니다. 나는 뿌듯한 것이지 이것은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물질을 줘서 얻는 것은 즐거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쁨 행복이 아닙니다.
물질이라는 것은 나눔이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움이라는 것은 상대의 근본을 도와야 됩니다.
우리가 왜 사는지, 지금 철학적으로 스승님에게 묻듯이, 행복을 철학적으로 묻는 것인데,
이 철학의 지금 질량이 어디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최고의 질량을 풀어 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왜 사느냐를 봐야 됩니다. 성장을 할 때가 있는 것이고,
성장을 해서 진짜 나의 삶을 살아서 해탈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성장을 해서 내 할 일을 하고 가야 되는데 여기에 도움이 되었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도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상대가 바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왔느냐가 도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바른 인생을 살도록 도왔을 때, 상대가 그것을 받아서 자기 인생을 찾아서 멋지게 살아서,
아주 막힘이 없고 살아가는데 즐겁게 살아가도록 도움을 줬다면,
내가 너에게 해준만큼의 보람을 가지고 커 가는 것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것입니다.
물질로 도와줬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물질은 나누는 것입니다. 물질이란 내 것이 아닙니다.
이 사회가 물질을 만들고 돌고 돌아서 나에게 온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나누어야 되는 것이지
내 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닌 것으로 도운 것이 아니고 나누었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물질은 하나의 연장이고, 내 몸의 물질 조차도 연장입니다.
내 자신은 영혼입니다.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 지구에 와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은 밥이나 물질이 아닙니다.
영혼에 필요한 것을 도왔을 때 상대를 도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혼은 지식을 받고 진리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먹는 밥은 음식이지 양식이 아닙니다. 음식은 육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양식은 우리가 생산을 해서 서로가 나누는 것입니다.
지식은 서로가 생산을 해서 나누면서 서로에게 돕는 것입니다. 지식은 서로 돕는 것입니다.
진리는 지식 위에, 지식을 다 갖춘 연후에, 자연의 법칙, 근본이 진리입니다. 진리는 자연의 답입니다.
우리가 가야 될 길, 최후의 지식을 갖추고 나서, 이제 진짜로 내가 갖추어야 될 것이 진리입니다.
진리는 아직까지 갖춘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지식은 모두 한 곳에 모아 공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유하게 되어 있는 지식은 남을 도운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나누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공유하는 시대가 왔으니까 서로가 같이 나누면 됩니다.
지식은 논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진리는 답을 풀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지식의 시대에서 진리의 시대로 가는 것입니다.
진리로 갈 때 철학의 답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지식의 시대인 지금까지 철학은, 논하고 찾으려고 하면서 지식이 발달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철학의 답을 풀어 갈 때입니다.
자연의 진리이고 법이라면, 모든 철학의 답이 다 풀려야 되는 것입니다.
철학의 답이 질량이 있는 것입니다. 이 철학의 깊이가 있기 때문에,
끝을 푸느냐, 중간을 푸느냐, 완벽하게 자연을 푸느냐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철학을 풀어 나가는 시대이고, 답을 찾는 시대입니다. 지식은 답이 아닙니다.
지금 인류의 상류층에서 찾는 것이 철학의 답을 찾는 것입니다.
스승님은 그것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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