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된 상대의 이미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582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823강

 

우리가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을 가졌던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났을 때

그 때의 안좋은 기억을 극복할 수 없다면, 내가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내 자신이 과거나 지금이나 생각의 질량이 똑 같아서 그 사람을 새롭게 볼 수 없는 것이다.

선입견이 있고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사기를 당했던지, 못난 것을 봤던지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내가 다시 만났는데 부들부들 떨리면 내가 하나도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바르게 성장했다면 그 때 저사람에게 당한 이유를 안다. 그래서 지금 그사람을 다시 보니까

그 때 내가 미안했노라고, 내가 부족해 잘못해 놓고 당신을 미워했노라고.

내가 성장치 못하면 항상 사회를 원망하고 과거에 내가 당했던 것을 지우지 못한다. 실력 부족이다.

 

우리 홍익인간들은 5000년 역사를 전부다 모아 우리 일생에 이것을 공부시키고 다 풀어나가게 운용하고 있다.

5000년 역사를 전부다 함축시켜 우리에게 다 끌어 넣어 정리하게 공부시키니까 엄청난 질량이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만큼 빨리 성장한 것이다.

인류에서 최대로 못살던 나라를 이만큼 이나라의 힘을 만들었다는, 무서운 저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갖춘 힘을 가지고 엄청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1년 1년이 발전하여 과거에 내가 잘못했던 것을 포용할 수 있게 성장해야 한다.

내 지식이 부족하면 절대로 사회를 품을 수도 없고, 상대를 바르게 보고 대할 수가 없어 또 당한다.

이제부터 공부해야 한다. 내가 갖추면 세상이 달리 보이고, 미운 사람이 없어진다.

내가 어려웠던 것은 그 때 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당했던 것이지,

그사람들이 잘못했음이 아니었던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국민이 잘 갖추어서 성장했다면 일본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중국사람도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 있던 일을 가지고 아직도 미워서 죽자 살자 싸우려 한다면, 우리가 크지 못한 것이다.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못나서 그사람들하고 그런 관계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의 환경을 알아야한다.

 

이제 우리가 커서 그사람들도 다스려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 우리가 못났을때 우리를 상대해서 우리에게 굴욕을 주었지만,

그 바람에 우리는 일어섰고 깨어나지 않았는가?

최근 몇십 년 만에 이렇게 바뀔 정도로 작용을 했던 환경,

이것은 미워할 일도, 용서할 일도 아니고, 우리가 못나서 당했던 것이다.

 

과거에 누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해도 내가 성장했다면 그사람을 고마워해야 한다.

내가 성장하지 못했다면 그사람을 보면 아직도 미워한다.

과거 환경의 그사람을 오늘 만났을 때 과거로 보지 마라.

새로운 사람으로 대할 줄 알아야 미래가 열린다.

 

사람은 언제든지 바뀐다. 오늘의 생각이 내일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은 항상 변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되고,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다.

그런데 몇 년전 것을 묵혀 놓고 그대로 있다면, 내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라.

모든 것은 나에게 있으니 정법공부를 열심히 하여 내 질량을 높이고 성장시켜야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