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획자로서의 바른 처신 (홍익인간 인성교육 11604강)

 

정법강의 11604강

내가 광고기획사를 하면 사람이 인연이 됩니다. 이 사람들을 도와줘야 되나요?

아니면 이 사람들로부터 계산을 해서 내 것을 챙기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야 되나요?

선을 갖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하면,

먼저 대화를 하고 의논을 하니까, 내가 여기서 견적을 넣으면 안 됩니다.

충분하게 대화를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안을 꺼내서 그 사람을 도와야 됩니다.

나에게 일을 시키든 다른 데 가서 일을 하든 관계없이, 나에게 인연으로 왔을 때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주가 분명히 있어서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꺼내서 그분에게 이해가 되게끔 다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도와줬는데 나에게 일 안 주고 갔으면 놔두십시오. 왜? 도왔잖아요.

이 사람이 어디에 가더라도 나만큼 노력한 사람이 아니고는 그 일을 시켜도 성사는 다 안됩니다.

그때는 나를 찾아와야 됩니다. 정성을 다한 사람은 절대로 자연이 놔두지 않습니다.

계산법으로 가면 거기에는 꼬이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정성을 다해주는 사람을 치고 저쪽에 갔다면,

그것이 잘 되게끔 하느님이 절대 안 해줍니다. 믿어라, 하늘을 믿는 것입니다.

안다면 도와주십시오.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전부 다 설명하면 나에게 일 줄까요?

다른 데 가면, 다른 데 가서 하시라고 그러십시오.

다른 데 가서 해도 되고, 저에게 시키면 더 열심히 할 것이니까.

그것을 일 달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내가 부동산을 하더라도 이 부동산에 대해 철저히 공부를 하고, 사회 공부도 하고,

이 제주도에 대한 공부도 하고, 앞으로 변화도 자꾸 공부를 해서,

부동산을 구하러 오면, 여기에 무엇을 하실 것인지 물어도 됩니까? 무엇을 하려고 한다고 하면,

무엇을 하려고 하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알고 오셨는지, 충분히 도와야 됩니다.

이것은 얼마짜리인데, 여기는 발전할 것이니까, 이러면서 자꾸 팔아먹으려고만 하고, 내가 이익만 챙기려 듭니다.

팔려야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사람을 돕는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딱 하나 그것만 알면 됩니다.

인연이 오면 인연을 도와라. 끝입니다.

네 일은 스스로 풀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홍익경제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여,

내 앞에 오는 인연을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