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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정신적 이상자가 많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5123, 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0. 25. 10:42
정법강의 5123강 정법강의 5124강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인연이 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내가 지금 만난다는 것은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내가 괜찮은데 남이 볼 때는 나에게도 조금 그럴 수 있습니다.
자기 판단은 내가 내 판단을 하는 것이고, 남이 나를 판단하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남이 판단해 주는 것이지, 내가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왜 그런 사람들을 만나냐? 우리 공부가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문제가 있다 하기 이전에, 저 사람도 문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사람도 외롭고, 힘들고, 주위가 방치하는 바람에 지금 어렵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30년 친구가 형제처럼 가까이했는데, 이 사람이 또 그렇게 다가온다면,
우리를 친구처럼 가까이 붙여놨다는 것은 서로를 위하라고 붙여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친구라는 것을 잘못 알고, 잘못 관계를 하고 가다가 시간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시간만 내버리고 방치했을 때, 이 사람이 언젠가는 어려워집니다.
어려워지면 그 사람을 먼저 찾아갑니다. 왜 그 사람을 먼저 찾아가냐?
그 사람이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괜찮을 때는 내가 같이 있으면 좋았는데,
상대가 어려워져서 나에게 오니까 가까이하기가 싫은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부터 이 공부가 계속 들어옵니다. 이 안에서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몇십 년 동안 가까이 지낼 때,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나하고 지낸 것이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내가 상대를 위해서 노력을 안 했다면,
이 사람은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려움을 겪을 때 나에게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질문하신 분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사회의 이 세상 운용은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인연을 나에게 줬을 때는 너희들이 뭔가를 해야 될 의무까지 같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기초를 몰라서 잘못 지냈더라도 이제는 이것을 배워야 됩니다.
사람 인연을 할 때는 좋다고 만나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나 잘 견주어 보고,
잘 대화를 해보고, 여기서 면접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같이 노력하면서 살아보자 했을 때는,
서로를 위해서 상생하면서 가면, 이것은 더없이 좋아지는 가족이 됩니다.
남이 만나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가족은 노력 하에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노력 없이 가족이 되는 법칙은 절대 없습니다. 혈육이라도 노력이 없다면 절대 가족이 안 됩니다.
혈육은 인연이지 가족이 아닙니다. 내 친구도 인연으로 만나서 가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혈육이 아닌데도 만나서 가족이 됩니다.
나에게 그런 환경들이 자꾸 온다는 것은, 나도 그쪽 분야에 공부를 해야 되는 환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쪽 분야에 환경이 있는 것이 보통 보면, 내 자신이 아니고 나에게 들어온 영혼들이 그럴 수가 있습니다.
그쪽 환경으로 공부를 시키는데, 나는 내 공부를 안 해놔서 거기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시달리고 있는데 나는 모르는 것입니다. 남이 보니까 이상하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영혼들이 흔드는 것입니다. 영혼들이 흔드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은,
내가 질량이 약해서 그런 것입니다. 내가 평소에 공부를 안 해놨고, 지식을 쌓아놓지 못했고,
뭔가 내 영혼의 질량을 키워놓지 못해서, 영혼들이 와서 나를 흔드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나도 모르게 끌려다니는 것입니다.
친구에게 끌려다니는 것이나, 영혼에게 끌려다니는 것이나, 사기꾼에게 끌려다니는 것이나,
어떤 정신적인 지도자에게 내 인생을 못 살고 끌려다니는 것이나, 끌려다니는 것은 똑같습니다.
영혼에게만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사람에게도 이렇게 저렇게 하니까 끌려다닙니다.
그렇게 10년 20년 가다 보니 내 젊음이 다 갑니다. 내가 갖춘 질량이 모자라면 뭐한테도 끌려다닙니다.
어떤 사람은 남자에게 홀딱 반해서 끌려다닙니다. 2, 30년 지나 내동댕이치니까 그만 인생 다 갔습니다.
어떤 남자들은 여자에게 홀려 끌려다닙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없이 나중에 혼자됩니다.
귀신에게만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고, 사람도 똑같은 것입니다.
어떤 논리에도 끌려갔다면 내 질량이 약한 것입니다. 병에도 끌려다니면 내 질량이 모자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병을 낫게 해 줄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질량이 모자라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내 영혼의 질량이 모자라면 어디에도 끌려다닙니다.
오만 방법으로 다 끌려다니고, 내 인생을 못 살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의 하나를 풀기보다는 총체적인 원리를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런 인연들이 온다면, 여기에 직접 상대하지 말고 내 공부부터 먼저 하면 됩니다.
내 공부를 하게 되면 내 영혼의 질량이 좋아집니다.
그때는 그런 사람이 와서 얘기를 하면, 듣고 나서 너 이렇게 해라. 내 말 안 들으면 가거라 쳐냅니다.
내 말 들으면 네가 좋아진다 이 말입니다. 내가 공부를 하고 보니까, 너는 이런 상태다.
그러니까 너는 이렇게 해라. 내 말 안 들으면 쫓아 보내십시오. 이것이 질량이 어떻게 되느냐 차이에서,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편지로 주고받는 것은 자꾸 섞이는 것입니다.
네가 섞이면서 끊으려고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말을 자꾸 주고받으면 섞이는 것입니다.
왜? 내 질량이 모자라니 자꾸 설명해야 되고,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똑같은 원리입니다.
내 질량부터 끌어올리십시오. 내가 공부를 하고 지식을 갖추면 내 영혼의 질량이 좋아집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는 것하고, 음식을 먹는 것하고 다른 것입니다.
음식은 육신을 위해서 먹는 것이고, 지식은 내 영혼을 위해서 먹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라는 에너지가 있는데, 이 에너지에 영양이 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지식입니다.
내 영혼은 비물질 에너지이기 때문에 이 영혼의 양식이 지식이라는 것입니다.
지식은 비물질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이 에너지의 질량은 어마어마한 질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식을 안 갖추면 안 됩니다. 일용할 양식을 하루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용할 양식을 잘못 알았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용할 양식을 밥과 음식에다가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수천 년 동안 따라 했습니다. 그때는 무식해서 그랬다 합시다.
지금 후천 시대에 홍익인간으로 태어나서 자란 너희들은 전부 다 지식인입니다.
지식인들이 과거에 무식한 사람들이 맞춰놓은 논리를 따라만 하고 있어서 되나요?
과거에 선조들이 무식하게 살던 시대에 이러한 논리를 펼쳐놓은 것을,
오늘날 지식으로, 역사로 정리해 놓은 것을 접수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지식을 갖춘 것은 역사를 흡수한 것입니다.
흡수를 했으면 이것이 옳은가 그른가 분별을 해서, 우리 역사를 펼쳐야 될 것이 아닙니까?
어째 그것을 따라만 합니까? 절 하란다고 절만 하고, 믿으면 다 해준다고 해서 믿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우리 인생을 우리가 펼쳐야 되는 이 시대에, 믿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까?
모르면 갖춰서 내 인생을 내가 펼쳐나가는 것입니다.
지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제는 알아야 됩니다.
상대가 나에게 좋은 말 한마디 해주는 것이 내 영혼에 양식이 되고, 그 사람이 은인이 되는 것입니다.
밥은 같이 먹으면 되고, 돈은 같이 쓰면 되지만, 그 사람이 나를 위해서 한마디 해주는 것은,
저 사람이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고, 인간이라는 것은 그것을 도움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량을 나부터 갖추십시오. 나부터 갖추고 나면 힘이 딱 생깁니다.
내 영혼에 힘이 딱 생기면 뭐라고 얘기하느냐? 내 일신장에 힘이 딱 생겼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나에게는 신장 중에 일 신장입니다. 내 영혼에 힘이 생기면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고,
비굴하게 살지 않고, 어떤 영혼 신들에게도 비굴하게 안 살고, 내가 일신입니다.
그다음에 나에게 도우러 온 영혼들이고, 신장들이고, 하느님도 2 신장입니다.
내가 일 신장입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이 인생은 내가 살려고 온 것이지,
하느님 인생 살아주려고 온 것도 아니고, 누구 조상님의 인생을 살러 온 것도 아닙니다.
내 인생을 살러 온 것입니다. 나를 갖추지 못하면 끌려다니는 것입니다.
여기 끌려다니고, 저기 끌려다니면, 내 젊은 인생 2, 30년 떠나면, 너는 인생 배린 것입니다.
너의 업이 소멸되지 못하고, 해탈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똑바로 정신을 차려야 되고, 홍익인간들이 이제는 잠들어서는 안 되고 깨어나야 됩니다.
나부터 갖추십시오. 나를 갖추고 나면, 누구든지 내 앞에 와서 엉뚱한 짓 하면,
네가 나 시키는 대로 할래 안 할래? 물어, 안 한다면 가거라. 내 자식이라도 던지십시오.
나 시키는 대로 안 하면 절대 내가 못 돕습니다. 그런 방법은 이 지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도움이 됩니다. 나부터 갖추십시오. 갖추고 나면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을 받으러 올 때, 또 나에게 어떤 행위를 하러 올 때, 내가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내 조건을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돌려보내고, 거기에 비굴하게 살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나부터 정법으로 갖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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