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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 (홍익인간 인성교육 512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0. 26. 13:56
정법강의 5121강 마음은 상처를 입는 적이 없습니다.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가 잘 모르는 것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절대 상처 안 입습니다.
우리가 마음이라는 것을 만져 보면, 마음이라는 것은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상처를 왜 입느냐? 내 욕심이 있어서 상처를 입게 됩니다.
사람이 욕심이 있다는 것은, 뭔가 꿈틀댄다는 소립입니다.
꿈틀대고 뭔가는 하고자 하는데 내 실력이 모자랄 때, 실력이 모자라게끔 행동을 했을 때,
이것이 상대로부터 들어오는 환경이 나에게 채찍을 칩니다. 이럴 때 내가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마음이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고 내 영혼이 상처를 입습니다. 내 영혼과 마음은 다른 것입니다.
내 육신이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고, 내 영혼이 상처를 입으면, 이것이 육신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육신이 느끼는 것입니다.
영혼이 상처를 입으면 내가 위축이 되고, 이것을 치료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내 영혼이 뭔가 충격을 받는다는 것은,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습니다.
몽둥이로 맞거나 칼로 베어서 상처를 입는 것은 육신입니다. 내 영혼에 상처를 안 입습니다.
그것을 보고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마음이 아니고 내 영혼에 상처를 입는 것은 한마디 말로부터 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나에게 말을 했을 때, 이 말을 듣고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무시를 당했다든지.
무시를 당하는 것은 내가 무시를 당하게끔 살았기 때문에 무시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여서 소화를 할 수 있는 수련을 해야 됩니다.
내 잘못은 없고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고 가져가기 때문에 이 상처가 치료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무시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내가 받아들이고 이것을 조금 가져가다 보면,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나를 무시한다고 그 사람을 자꾸 미워하면, 또 다른 사람이 또 무시합니다.
이것은 네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무시를 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사기를 당했다면, 내가 사기를 왜 당했는지 깨닫지 못하면 사기를 또 당합니다.
똑같은 원리입니다.
사람인 내가 상처를 입는다는 것은 내가 살아나가는 환경이 뭔가 잘못되게 운영을 한 것입니다.
상대로부터 뭔가를 나에게 그렇게 환경이 만들어지게끔 내가 만들었으니까, 절대 남 탓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더 크게 어려움을 또 겪어야 됩니다. 왜? 깨칠 때까지 그런 것입니다.
내 잘못을 빨리 깨달아야 그다음에 그런 힘든 일이 안 옵니다.
예를 들어 조금 다른 색갈이지만, 명상을 한다고 앉으니까, 스님들은 참선을 한다고 앉았다고 그러죠.
앉으니까 뭔가 잡생각이 들어옵니다. 이것을 헤쳐서 생각을 안 하려고 하고, 잡음이라고 없애려고 하지만,
내가 앉으니까 이런 것들이 오고 또 온다면, 나에게 이것을 해결하라고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다음으로 못 넘어간다 이러고 자꾸 오는 것입니다.
자꾸 오는 것은 깨달으라고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하지 말고 버리라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찮은 것 같지만, 그것을 풀지 못하고, 그것을 네가 바르게 잡아가지 못하면, 그다음 것으로 갈 수 없습니다.
나에게 뭔가가 자꾸 오는 것은 깨치라고 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회초리를 자꾸 때리는 것은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미워서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원리입니다. 마음에 상처 입는다는 생각은 잣대를 잘못 댄 것입니다.
내 영혼에 상처 입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 것은 상대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을 수가 있고, 상대 말 한마디에 회복될 수가 있습니다.
이 영혼의 상처는 바르게만 가면 회복도 빠르고 상처 입기도 쉽습니다.
우리는 내 영혼을 위해서 살아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내 영혼의 질량을 키우기 위하고, 영혼의 발전을 위해서 내가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 어떤 것이냐? 이것이 나라는 사실입니다. 내 영혼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혼을 어떻게 만질 것이냐? 이런 것을 다 같이 공부를 하겠지만,
이제는 내 자신을 깨달아야 되고, 내가 누군지 알아야 되고,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기초를 바르게 알아야 모든 것이 다 풀리는 것입니다.
내 영혼은 신입니다. 원래 이 영혼이 신입니다. 그래서 육신을 걷고 나면 영혼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 신들이 어떠한 작용을 하고, 어떠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곧 신이다 이 말입니다.
후천 시대가 되면 영혼이 돼서 신이 된다고 하기 이전에, 나 자신이 일 신이고,
최고의 신장이고, 신이기 때문에, 너 자신이 바르게 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고,
우리에게 조상신이 와 있다든지, 전부 다 신들이 우리 주위에 와 있다는 것은,
네가 귀인이고, 네가 앞장을 서고, 신들은 보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온 것이지,
그 신들에게 끌려다니라고 온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은 신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신들이 내 인생을 사는데 보조로 와서, 이것을 돕고 자기들도 해탈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공부를 하고 성장을 했어야 하는데,
나 자신은 이런 공부를 안 하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신들에게 무릎 꿇고 절만 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나에게 온 신은 내가 필요해서 온 것이지, 신에게 필요해서 내가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나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나 자신이 발복 하지 못하고,
나 자신이 바르게 가는 길을 찾아가지 못하면, 너는 항상 헤매며 흔들리며 살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끝납니다. 나는 내 인생을 살러 이 땅에 온 것입니다.
그것도 마지막 일생을 사는 사람들, 홍익인간들은 너 자신을 지금 모르면 안 됩니다.
네가 주체가 되고 모든 신들이 너를 보좌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큰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남 탓하지 않고, 나에게 오는 어려움에서
나의 모자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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