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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 의논하는 대화가 영약 (2-2)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5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6. 11:11

     

    정법강의 12750강

    내가 갖춤이 없으면 상대를 이해를 못 시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왜? 모르겠으니까, 어려우니까, 그것을 못 풀어나가니까, 그래서 공부를 합니다.

    내 자식은 이해를 못 하겠고,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하고, 그러니 환장하겠고,

    답답하니까 누굴 찾아가서 가르쳐주는 공부를 해야 가정이 잘 꾸려나갈 텐데,

    꾸려나가는 것이 틀렸으니까, 어려워졌으니까, 도움을 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공부를 하는 원리입니다.

    남을 이해시키지 못하면 남의 윗사람이 될 수 없고,

    윗사람은 상대를 이해시킬 수 있는 사람이 윗사람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윗사람이 아니고,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윗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힘으로 윗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이것은 한참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은 알기는 아는 데 못 풀어나가니까 지금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공부를 안 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이 바르게 풀어나가지를 못 하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어렵습니다.

    멍청한 사람은 안 어렵습니다. 멍청한 사람은 욕심도 안 냅니다.

    밥 주면 밥 먹고, 옷 사주면 옷 입고, 그것이 다입니다.

    이렇게 하라고 하면 이리 하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저리 하면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은 내가 먼저 알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알기는 아는데 내 멋대로 처리가 안 돼서 어려운 것입니다.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서 하는 것이, 내 공부이고 기도입니다.

    내 앞에 오는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한다고, 빌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을 내가 바르게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모자라기 때문에 여기에 왔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르침을 받아서 내가 실력을 갖추는 게 내 기도입니다.

    내 실력을 갖추고 나면, 이제는 실력을 갖춘 만큼, 어려움이 안 온다는 말입니다.

    내 앞에 오는 일을 바르게 처리해서 좋은 일만 일어나지 나쁜 일은 안 일어납니다.

    그것을 전부 다 핑계를 대기를, 귀신이 와서 우리 조상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조상들이 그런 적이 없고, 지금은 조상이 그런데, 조상이 오게끔 한 것도 네가 했습니다.

    내가 어려워 걱정을 하고 있으면, 조상 하나가 옵니다. 이것이 어떤 조상이 오냐?

    내가 어려운 두께를 가지고 고민을 흉하게 하는 만큼, 이만큼 기운이 탁한 생각을 하면,

    집착이 그만큼 탁해 있는 조상이 주파수가 맞기 때문에 제꺼덕 오는 것입니다.

    조상이 와서 같이 놀고 있으니까, 어려우니까, 어디에 가니까, '아이고 네가 삼촌이 따라다니네' 이럽니다.

    영으로 보니까, 따라다니니까 따라다닌다고 하니까, 그것은 맞는 소리인데,

    삼촌이 왜 따라다니는지, 왜 오게 됐는지, 이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내가 사는 방법을 바꿔서 고민을 안 하고, 남 탓을 안 하고, 헤매지 않게끔 돌아가면,

    이 귀신은 헤매는 귀신입니다. 내가 안 헤매면 나하고 못 놉니다.

    기운은 끼리끼리 놉니다. 우리는 이 원리를 알아야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막 어렵고 안 되니까, 이런 귀신도 왔고, 그러니까 술도 먹으니까,

    술귀신이 주파수가 맞아서 달랑 오고, 집안의 걱정을 막 하니까, 집안에 죽은 할머니가 옵니다.

    이런 내가 탁한 생각을 하면 탁한 기운을 부른다. 이래서 영혼들이 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육신에는 함부로 들어올 수 없게 돼 있는데, 내 기운이 탁해지면 뭐든지 들어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탁한 생각을 하는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지 말고, 내 생각을 하나라도 맑히고 바르게 가는 것을,

    중심을 이렇게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이것을 꾸준히 조금만 하다 보면, 언제 갔는지 모르게 가버립니다.

    귀신도 재미없으면 같이 안 놉니다. 그래서 갈 것은 갑니다. 스승님이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은,

    공부를 노력을 하니까, 조상도, 귀신도, 다 내 형제이고, 내 가족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제 차원 속에서 바른 뭔가를 하도록 이끌어주고, 제도를 해 주고,

    이렇게 해서, 귀신이 이해하게끔 해 줘야 됩니다.

    그렇게 해 주니까, 말을 잘 들어서 정리를 해 주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영혼들을 무서워하지 말고, 내 삶을 잘못 사는 것을 무서워해야 됩니다.

    내가 한 땀이라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변해야 됩니다.

    앞으로 내가 성내면 못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을 분명히 하십시오.

    남에게 화낼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방법대로 안 된다고 화내는 것입니다.

    내 방법대로 안 되는 것은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안 되는 것이지, 그 사람 때문에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이해되게 하라. 상대에게 이해 안 되게 말을 하면,

    그 기운이 나를 다시 치러 옵니다. 그래서 내가 또 어려워집니다.

    어지간하면, 이제 내가 잘 모르니까, 그러면 모르는 데도 어떻게 바르게 사는 방법은?

    항상 겸손하라. 내가 겸손하면 나에게는 문제가 절대 오지 않습니다.

    내가 똑똑한 척을 해서 그 매를 맞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항상 겸손하라.

    공부된 사람은 겸손하지 말라고 해도 겸손하고 있으니까, 공부하는 사람은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성내지 말고, 내가 앞서려고 들지 말고, 겸손하고, 의논하고,

    이렇게 해서 풀어나가는 것은 항상 일들이 이루어지고 잘됩니다. 의논해서 풀어나가라.

    잘못된 것을 이해 안 된다고 하면, 내가 못난 놈이다 이 소리입니다.

    잘못된 것을 풀어보면, 정확하게 잘못되게끔 만들어진 원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잘못 안 하고 잘못되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가 분별을 잘못해서 삶의 방법을 바르게 못 가지고 가서, 힘들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한 땀 한 땀 바르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사람하고 웃으면서 의논 잘되어 말을 하는 것이 나에게 영약이 됩니다.

    이것은 명약이 아니고 영약입니다.

    대자연의 힘. 이것이 사람으로 해서 나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힘은 다 가지고 왔습니다. 내가 이 힘을 잘못 써서 못나졌더라도,

    이것을 회복시키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기운을 끌어당겨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전한 사람, 아주 신선하고 맑은 사람을 만나서 그 에너지를 먹으려 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 생각이 아니지만 원리는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티 없이 맑고, 아주 웃을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하고 앉아서 대화를 하다 보면 내 기운이 스스로 삽니다.

    약점을 자꾸 후벼 파는 사람, 이 사람하고 앉아 있다 보면, 내가 살살 죽습니다.

    약점을 자꾸 후벼 파면, 그 사람하고 멀리 있으면 됩니다.

    약점을 자꾸 후벼 파는 사람은 일 잘 안 합니다.

    나는 저 쪽에 가서 일하고 있으면 내 옆에 안 옵니다.

    우리가 사는 데는 지혜를 써야 됩니다. 피할 줄도 알아야 되고,

    같이 교류하는 것도 어떨 때 어떻게 교류한다는 것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긁어서 부스럼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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