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미안한 아버지의 후회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68강)

 

정법강의 12768강

우리가 과거에 잘못 활동하고 행동한 것에 대해서 너무 매몰되고, 자꾸 거기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과거는 우리가 그 환경을 지나서 지금 와버렸으니까, 이런 것을 바르게 찾기 위해 조금 노력을 해서,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나간 것에 우리가 자꾸 기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내가 그때 조금 덜 했으면 키가 컸을 텐데, 키가 안 자라서 미안하다. 미안하죠,

그러나 그 아이가 앞으로 사회로부터 즐겁게, 기쁘게 대우를 받고 사는 것은 키가 커서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가 인연을 만났을 때, 어떤 말을 앞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아이가 존중받기도 하고,

빛나기도 하고, 삶의 즐거움도 이룰 수 있고, 앞으로 미래는 말의 질량을 다루는 시대입니다.

키가 크고 작은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미인이라도 거기서 입을 열어서 나오는 말의 질이 떨어지면,

이 사람 천대받습니다. 이 시대가 지금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2013년도부터 계속 우리는 겪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리를 해서 잣대를 못 대고 있는 것뿐입니다.

나에게 어떤 환경을 줄 때, 거기에서 말을 한마디 하는 질량이 어떠냐에 따라서 내 인생을 결정합니다.

말이 법이 되는 시대, 말이 에너지이고, 말이 이 세상에 어떤 말이 나오느냐?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느냐는 이 대한민국을 빛낼 수도 있고,

말을 잘못해서 쏟아내면 이 대한민국이 쓰레기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뭐냐? 말은 누가 하는 것이냐 하면, 신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말하는 것이지, 말은 육신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영혼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것입니다.

네 영혼이 갑갑할 때는 말도 갑갑한 말을 합니다.

내 영혼이 즐거울 때는 말을 하는데 이것이 에너지로 나옵니다.

갑갑한 말도 에너지이고 탁한 말도 에너지입니다. 아주 질 좋게 웃으면서 좋은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좋은 에너지를 세상에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이 맑아집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한없이 달라질 수도 있고,

아주 좋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이제부터는 우리가 만질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앞에 만난 사람이 말을 하는데 아주 지저분한 말을 하면, 내 기분도 다운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 가깝게 합니까? 멀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인생이 변합니다. 앞으로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게 돼 있습니다.

말이 법이 되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모르는 게 있으면, 갑갑해서 말을 하는데 이상하게 합니다.

뭔가를 제대로 조금씩 조금씩 잘 알고 보니까, 남의 이야기도 잘 들리고, 여기서 답도 스스로 일어나고,

여기서 말을 하는데 아주 잘 풀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앞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니까 그 성불 내가 받습니다.

내 앞의 사람을 즐겁게 하면 그 성불 내가 받습니다. 내 앞의 사람을 힘들게 하면 그 벌 내가 받습니다.

지금은 지옥이 차원계에 있는 게 아니고, 내가 잘못한 것을 나에게 직접 돌려주는,

그런 환경으로 지금 이 사회가 마무리 시대가 지금 오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하면 정확하게 내가 두드려 맞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르게 갖추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내가 짜증 내는 말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네 앞으로 돌아옵니다.

저쪽에서 물 한 그릇 떠먹고, 꿀꺽 삼키고 하지 마십시오.

내가 말을 하는데 저 사람이 이해 못 한다고 절대 탓하지 마십시오.

내가 말을 하는 것은, 저 사람에게 할 때는 저 사람이 이해되게 하는 것이 말입니다.

저 상대가 이해되지 못할 말은 안 하는 게 맞고, 만일에 이해되지 않게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이해되지 않고 있으면, 내가 말한 게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이것이 내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몇 번 돌아와 버리면 그다음에 내가 힘을 못 씁니다.

말은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을 잘못했으면 그 벌도 내가 받아야 되고, 내가 말을 잘해서 그 사람에게 에너지를 줬다면,

그 성불도 내가 받습니다. 이것이 자연이 운행하는 법칙입니다.

우리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이런 것을 잘 알고, 잘 갖추어서,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가르침을 받은 것을 나누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이 사회가 엄청나게 빨리 달라집니다.

우리는 앞으로 말을 바르게 하는 법, 이런 것들을 정법을 공부하면서 굉장히 성숙해질 테니까,

우리 조금만 같이 노력을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