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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세대의 연애와 결혼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95)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2. 11:32

     

    정법강의 12795강

    자식이 바르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 우리 부모들입니다.

    그런데 자식을 바르게 대할 줄을 모릅니다. 자식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

    어떤 인연법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그 근본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식이 태어나면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는 시간이 있고,

    관리하는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2013년도부터는 정확하게 운용이 됩니다. 드렁치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성장할 때는 드렁치기로 성장을 했지만, 2013년도부터는 대한민국이 운용되는 시기라,

    이것이 정법으로 가지 않으면, 전부 다 애먹으면서 전부 다 실패하는 것입니다.

    자식이 태어나서 7살까지는 부모가 멋대로 해도 됩니다. 100% 부모 손을 잡고 크는 것입니다.

    부모가 3단계를 키우는데, 7년, 7년, 7년 키웁니다.

    7살부터 14살까지는 30% 존중하며 키워야 됩니다.

    지금 자식이 잘못되어 돌아가는 것은 존중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30%는 존중하고, 70%는 내가 알아서 이끌면 됩니다.

    14살부터 21살까지 마지막 7년은 70% 존중을 해야 됩니다.

    70% 존중을 하면서, 30% 부모의 견해를 거기에 넣어서 이끌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법입니다.

    그러면 21세가 지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100% 상대 존중을 해야 됩니다.

    21세부터는 성인이 됐으므로 100% 상대를 존중을 하지, 내 방법대로 끌고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20대에 사는 법칙이 있는데, 100% 존중한다는 것은, 자식 말을 먼저 듣는 것이 존중하는 것입니다.

    존중은 내가 굽히는 게 아니고, 자식의 말을 먼저 다 듣고 나서, 그다음에 내 견해도 있으면,

    거기에 조금 도와주는 것이지, 내가 그렇게 가고자 하면 이것은 실패입니다.

    여기서부터 잘못되어 가는 것입니다. 자식의 말을 다 들어라. 부모이니까 다 들어라,

    쓴소리든 좋은 소리든, 인상 쓰면서 하든 신경질을 내든 전부 다 들어라.

    왜? 21세까지는 당신들이 키운 방법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잘못해도, 잘못하도록 내가 키운 것입니다.

    그러면 인상을 써도, 부모에게 말을 하며 인상 쓰게 키운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들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100% 존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에서도 인연들을 만나면, 상대를 100% 존중하며 만나야 됩니다.

    내 방법으로 끌고 가려고 욕심을 내면, 이것은 비틀어지게 돼 있습니다.

    상대의 말을 먼저 다 듣고 나서, 그다음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지,

    그래야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존중이라고 하니까 받든다 이게 아닙니다. 

    상대를 인연을 하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해야 되고, 존중하면 그 사람 말을 다 들어야 되고,

    그 뒤에 내가 따라가는 것입니다. 듣고 나서 내가 이것을 정리하는 것은 내가 하더라도,

    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상대 말을 다 듣는 데서부터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이제 자제분은 이런 것을 알고 나서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제분들이 부모의 허락도 안 받고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하게끔 우리가 키웠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허락을 안 받고 결혼을 했는데, 자식이 미치겠어요? 내가 미치겠어요?

    부모가 미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가 환자이지, 자식을 뭐라 할 일이 아닙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내가 그것으로 고민을 한다? 이제부터 고민할 일이 더 생깁니다.

    내가 자식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그러면 자식이 자꾸 이렇게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자식을 위해서 고민을 하면 자식은 빠집니다.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무엇이 잘못됐길래 부모와 자식이 이렇게 교류도 안 되고, 뭔가가 삐뚤게 나가는가?

    이런 것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공부를 해야 됩니다.

    자식이 왜 멀어졌지? 멀어지게끔 우리가 활동을 해서 멀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연애는 이렇게 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얼른 결혼해 버렸다.

    연애할 동안에 네 꼬락서니 다 봤습니다. 봤는데 다른 사람 보니 훨씬 좋은 것입니다.

    여기는 오래 안 하고 금방 결혼합니다. 예행연습은 너에게 하고 결혼할 상대는 지금 만나니까 얼른 합니다.

    잘하는 것입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이렇게 버림받은 사람은 미치겠지요.

    그러면 네가 환자이지 그 사람은 환자 아닙니다. 그 사람은 좋아서 저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저 사람하고 또 사귀는데, 미치는 것은 누가 미칩니까? 팽 당한 내가 미칩니다.

    그러면 우리가 잘못한 만큼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있죠, 있을 때 잘하라고.

    잘하는 것도 잘하는 것을 알아야 잘하죠. 지금 이런 사회입니다. 내가 남편에게 잘하고 싶습니다.

    나는 나 나름대로 잘한다고 했는데, 잘했는지 못했는지 그것은 조금 있으면 나타납니다.

    남편이 부인에게 잘하려고 합니다. 나는 잘했는데 부인이 잘했다고 받아들이는 것이지 그것은 다른 것입니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고 한 것입니다. 열심히는 했죠. 그런데 결과가 안 좋은 것입니다.

    왜? 사회교육은 안 받았고, 잘하는 원리를 우리가 교육받은 적이 없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회는 총체적으로 어떤 병에 걸려 있느냐?

    지금 대한민국의 병은 불평불만 병이 걸려 있습니다.

    나에게 어려운 것을 불평불만합니다. 나에게 어려운 것은 내 삶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불평불만 해도 되는데, 대한민국이 왜 총체적으로 갇혀서 힘드냐?

    불편불만하기만 하고 사는 것입니다. 불평불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한 번 불평불만하면 조금이라도 한 단씩 떨어집니다. 또 하면 또 떨어집니다. 계속 떨어집니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병입니다. 불평불만병.

    불평불만 하는데 절대 너를 잘살게 안 해 줍니다. 떨어집니다.

    이 원리부터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어느 정도 떨어지고 나면 한계점에 닿습니다.

    이래도 불평불만하면 어떻게 되냐? 사고가 납니다. 사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기를 당하는 것도 사고고, 차에 받히는 것도 사고이고, 뭐든 사고가 납니다.

    사고가 나고 나면, 그때는 남 탓을 합니다. 남 탓을 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또 사고가 납니다.

    사고는 난 사람이 또 납니다. 왜? 네가 사고가 일어났는데 공부를 안 했습니다.

    그리고 또 남 탓을 하며 살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고가 또 납니다.

    어느 시간을 딱 주는데, 계속 남 탓하면, 여기서 사고가 좀 더 크게 납니다.

    또 남 탓을 합니다. 그러면 사고가 조금 더 크게 납니다.

    세 번쯤 단계가 내려가면 어떻게 되냐? 자빠집니다. 병원 간다 이 말입니다.

    병원에 간다든지 유배를 갑니다. 남 탓하다가 어려워지고, 사고가 나니까 힘들어지고,

    이렇게 하고 나서도 안 멈추면 어떻게 되냐? 유배 보냅니다.

    과거에는 유배를 보내는데 일반인은 유배를 안 보냅니다. 사대부가 유배 가는 것입니다.

    사대부도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다가, 이 사람들이 자기 약점을 모르고,

    자꾸 가다가 보니까, 모함하는 사람이 생기고, 여기서 못 깨치니까 휘말리고,

    이래 가지고 나중에 유배 가는 일이 생깁니다. 나는 잘못 안 한 것 같은데 유배 가는 것입니다.

    현대판 유배, 내가 조금 가르쳐줄게요. 교회에 가야 됩니다, 병원에 가야 됩니다,

    절에 들어가서 내가 며칠이라도 기도하고, 유배자리 고르는 것입니다.

    사회를 놓고 교회에 간다든지, 절에 가서 내가 보름 동안 무슨 기도하러 들어간다든지,

    불자들은 산사에 가서 내가 백일이라도 기도해야 되겠다든지, 그러면 그것이 유배 들어가는 것입니다.

    병원에도 다쳐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거기가 유배입니다.

    교도소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유배입니다. 현대판 유배지가 많습니다.

    유배 안 가려고 발버둥 치면, 그때는 체포할 사람이 옵니다.

    2인 1조가 체포하러 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옆에 옵니다.

    내가 갑갑하니까, 갑갑한 게 유배 안 들어갔으니까, 그때는 체포하러 옵니다.

    잡으러 옵니다. 대한민국에 체포하는 조직이 몇 군데 있습니다. 체포당해서 가면 어떻게 되냐?

    거기서 유배 생활을 하든지, 그쪽에 비용을 다 내놓으면서 끌려다니든지, 다 해야 됩니다.

    그러고 시간을 보내야 됩니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린다? 이제는 유배지에서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유배지에서도 남을 뭐라 하고, 남 탓을 하고 계속 그러면 사약이 옵니다.

    요즘 사약이 어떤 것인 줄 압니까? 간경화가 온다든지, 아픈 게 사형 선고 들어옵니다.

    꼼짝도 못 하고, 도망도 못 갑니다. 네 속에서 아파서 죽는 날을 기다리니까,

    요즘은 왕조 시대처럼 약 먹여서 안 죽입니다. 네가 저절로 아파서 죽도록 탁 걸립니다.

    이것이 고질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기 시작하니까,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정법 공부를 하는 것이 지금 이것을 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누구냐 하면, 홍익인간 지도자들로서, 해동 대한민국에 2차 대전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홍익인간 지도자로서 바르게 성장을 해야 되는데, 언제까지 기본 성장을 하고 멈춘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을 시켜야 될 사람이 안 나와서 못 시킨 것입니다. 우리는 다 헤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녀도 만나서 잘 만났는 줄 알고 좋다고 하다가 조금 있으면 치우고 싸우다 보니,

    보기도 싫고 이러다 보니 전부 다 헤어지고 있는 판입니다. 지금 모든 환경입니다.

    친구도 만나서 좋은 줄 알고 붙들고 좋아할 때가 있는가 하면, 

    조금 있으니까 서로가 말하는 것도 숨기고 멀어지고, 자식과 부모도 그렇게 되고,

    총체적인 대한민국 병입니다. 왜? 대한민국은 받는 교육이 달랐어야 됩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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