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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실패 후 재기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439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5. 11:05

     

    정법강의 4393강

    지금 사회가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사업은 안 하고 장사를 하기 때문에 다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앞으로는 똑바로 안 하면 전부 다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게 돼 있습니다.

    이 사회가 바르게 가기 위해서 준비 과정이 있고, 실질적으로 이제는 행해야 될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자식을 키우면서 분명히 말하기를 바르게 키우려고 노력을 했고,

    바르게 살아가기를 원하면서, 우리는 염원을 담아서 이 세상에 이만큼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 어떤 에너지가 도느냐? 바르게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에너지가 돌고 있습니다.

    염원을 담을 때, 조금씩 조금씩 염원을 담은 것이 꽉 모여서 이 염원이 양이 다 찼다는 것입니다.

    이 염원이 이제 길로 변합니다. 길로 변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바르게 안 가면 전부 다 어려워지는 세상이 옵니다.

    지금은 사업을 해야 되는 시기이지, 장사를 해야 되는 시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전부 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사업은 안 하고 장사를 하고 있으니까, 

    장사를 하는 사람 존경을 받는 시대가 안 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그래서 불신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을 해도 불신을 받습니다. 왜냐? 바르게 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르게 가는데 불신받는 법은 없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한약방에 갑니다.

    한약방에 가면 하얀 종이를 펼칩니다. 진피, 귤껍질 말린 것 두 개, 감초 두 개, 땅에 나는 풀 말린 것 두 개,

    뿌리 말려 썰은 것 두 개, 백지에 놓으니 하나씩 보면 약이 안 됩니다.

    전부 다 이렇게 놓으니 모르긴 몰라도 약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싸서 집에 가서 다려달여 먹으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달여 먹으면 낫습니다.

    그런데 아픈 사람이 진피 두 개 넣으니까 그것이 무슨 약이 되겠느냐? 안 될 것 같으니까 진피 두 개 뺍니다.

    감초도 약이 되겠나? 하고 뺍니다. 다 빼면 약이 됩니까? 안 됩니다.

    환자는 처방대로, 주는 대로 말없이 달여 먹으면 낫습니다.

    사업이 실패한 사람은 어떻게 되냐? 이 사람이 환자인가요, 아닌가요?

    사업에 실패한 사람은 한약방에 안 갑니다. 사회에 던져집니다. 사회에서 어떻게 하냐?

    이 사람 주위에 사람이 오는데, 한 마디씩 한 마디씩 나에게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오느냐? 전에는 나보다 못 나가서, 발의 때만큼도 안 여긴 사람인데,

    내가 뭐를 할 때는 끼지도 못 한 사람인데, 내가 상대도 안 하던 사람들인데,

    내가 망하고 나니까, 너를 충고한다고 한 마디씩 합니다.

    참 더러워도 듣습니다. 자꾸 들을 경우가 생깁니다. 자꾸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이야기를 펼칠 때는 끼지도 못 하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자기가 나에게 간섭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몇 마디 합니다. 진피 두 개가 들어왔습니다.

    또 저 사람이 내가 망하고 나니까 몇 마디 합니다. 이것도 감초 두 개 들어왔습니다.

    또 이 사람이 뭐라 합니다. 가는 데마다 한 마디씩 듣습니다. 이것이 뭐냐? 처방입니다.

    우리는 이 소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처음에 망한 사람은 이 소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듣기 싫어하는 것이 진피 두 개를 뺀 것입니다. 처방해서 지금 들어오는데 진피 두 개를 빼버렸습니다.

    저 사람이 한 마디 하는데 너나 잘해라 하고, 안 받아먹고 빼버립니다.

    저 풀 쪼가리 두 개도 빼버리고, 뿌리 썰어 놓은 것도 빼고, 다 들어내고, 너 잘났다 그러고 가버렸습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냐? 어려운 데서 또 한 칸 내려갑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어떠한 부류에 가느냐 하면, 전에 내가 발 때만큼도 안 여기고, 조금 무시하던 사람에게 가는 게 아니고,

    수준이 더 낮은 사람들이 나에게 한 마디씩 합니다. 중병이 된 것입니다.

    시궁창 것을 갖다 넣고, 구더기도 두 개 넣고, 먹기 험한 것도 두 개 넣고, 먹기 험한 처방을 줍니다.

    또 그런 사람이 말하는 것도 내가 안 듣고 빠져버렸으면, 그 약을 안 먹으면 또 한 번 쭉 쳐집니다.

    어려워진 사람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집니다. 어려워진 사람이 계속 어려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려운 환자는 말이 없어야 됩니다. 환자는 말이 없다. 할 말이 없습니다.

    사업에 망한 사람은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아픈 사람은 의사 앞에 가서 말이 없습니다.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이 진맥을 받아서 처방해 주는 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먹으면 낫습니다.

    사업에 망한 사람은 분명히 환자입니다. 환자는 누가 말해도 달게 씹어먹어야 됩니다.

    그 말이 씁니다. 쓴 게 약이 됩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는 게 나에게 싫은 것을 합니다. 이것은 씁니다.

    그러나 이것을 안 먹으면, 너는 에너지가 안 돕니다. 이 이냐기를 충분히 듣고, 그것이 처음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 사람 말하는 것 몇 가지이니까 별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사람 말도 조금 질이 낮으니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 말이 다 들어오고 나면, 내 기운이 돌고, 아이디어가 나오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 처방을 무시하고 멀리하면, 나는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대자연의 섭리, 정확하게 내가 아프면, 내가 환자가 되면, 정확하게 약을 보냅니다.

    이 약을 먹지 않으면 나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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