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일하더라도 공부 삼아라(홍익인간 인성교육 12827강)

 

정법강의 12827강

이제는 뭔가를 할 때 목적을 대고 하지 말고 공부 삼아 하십시오.

그러면 순조롭게 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 공부라 하니까,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는 게 아니고, 이것이 생활도라고 하는 것이고, 생활 공부라 하는 것입니다.

기초를 알고 생활 속에서 너희들이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법문을 들으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된다는 것이 다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 근기에 따라서 내가 바뀝니다.

왜? 사람은 바르게 알고 나면, 내가 어느 만큼 쓰느냐 하면, 30% 미만입니다.

100을 알았을 때, 내가 변해서 사람에게 녹아나가는 것이 30% 안으로 녹아나가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변한다는 소리입니다. 바른 것을 바르게 알면, 나도 모르게 변합니다.

그래서 직접 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알았다고 100이 다  쓰이는 게 아닙니다.

30으로 계속 녹아나면서, 이것이 내가 변하기 시작하고, 그래서 깊어지고,

이래서 또 올라가고, 계속 올라가서 70%까지 변합니다.

여기서는 문리가 터져서 그냥 사람이 거듭납니다.

3대 7의 함수, 내 기운 자체가 3대 7의 함수로 탁하고 맑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일을 하실 때, 이 원리를 조금 알고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뭐든지 하되 목적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여기 들어가서 배우는 자세, 공부하는 자세,

사람을 접하는 자세, 이렇게 해서 나가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한다.

분명히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생활도입니다.

생활 속에서 내가 하는 만큼 기운이 돌고, 하는 만큼 내 주위의 환경에 기운이 돌게 됩니다.

내가 바른 행위를 헸다면, 절대로 거꾸로 가는 법은 없습니다.

남은 다 죽어도 나는 삽니다. 이것을 스승님이 가르치는 것을 생활도라고 합니다.

생활 속에 너의 길이 있지, 생활 밖에 너의 길이 있는 게 아닙니다.

내 생활을 잘못해서 저쪽에 갔다면, 저 쪽에 갔을 때 또 너의 생활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밖의 세상에 살다가 절간에 갔다면, 절간이 네 생활입니다.

이것이 생활 속에서 너의 길을 찾고, 생활 속에서 네가 바르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야지,

거기에서 네 공부가 다 오고 있는 것을 알아야지,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부처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에게 내 길이 있는 게 아니고, 하느님에게는 하느님 자기 길이 있고,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도이고, 생활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네가 갈 길을 네 생활 속에다 나열해 놨지, 밖에다 해 놓은 적이 없습니다.

대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내 생활 속에는 등원시하고, 여기에서 오는 인연들은 등원시하고,

다른 데서 뭔가를 하려 든다면, 평생을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준 인연들에게, 내가 필요한 게 다 있고, 이것을 바르게 쓰지 못한다면 너는 분명히 어렵습니다.

다른 데 가서 찾았어도 네 것이 아닙니다. 제자리 다시 딱 돌아옵니다.

여기에서 반경을 넓혀가서 네 것이 되는 것입니다.

놓고 저기 가서 절대 네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잘 보십시오.

연예인들이 잘났다고 해서 뽑혀서 저 쪽에 가서 네가 성공을 해내냐? 정확하게 네 자리에 다시 옵니다.

시간을 까먹고, 젊음을 까먹고, 기운은 빠지고, 정확하게 네 자리에 다시 옵니다.

여기에서 이루어서 크게 해 갖고, 이렇게까지 간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놓고 좋은 조건으로 갔지만, 이것은 네 길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이루어서 너는 반경이 커졌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많이 볼 것입니다.

항상 자기 것을 벗어나서는 못 삽니다. 결국은 헤매다가 이 자리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기서 깨우쳐서 여기서 반경을 넓혀, 이렇게 가는 것이 성공의 길입니다.

그것이 생활 속에 네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사주를 줘서, 인연들을 그렇게 모아 놓는 것입니다. 가족이 최고의 우리의 도반입니다.

여기에서 최고의 도반이고, 여기에서 최고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이 되면 어떻게 되냐 하면, 내가 발가벗고 저기 가는데 이상하게 안 봅니다.

얼마나 큰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까? 조건이 희한한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그것만큼 가까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도반입니다. 허물없는 도반.

그렇게 좋은 조건을 갖고 못 해낸다?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란다고 사랑이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원리가 어떤 것인지 우리가 앎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게 되는, 그런 것을 스승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소리는 누구는 못 합니까? 수 만 년 전부터 그 소리를 했지만,

사랑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진다는 원리를 알면, 하라는 소리를 안 해도 자기가 압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합니다. 원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네 부부가 원수입니다.

비쟁이 고리이다 이 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살아야 풀리는 빚쟁이 고리,

원수지만 사랑스럽게 만났으니, 스스로 그 사랑을 깊게 할 때. 너희들 죄는 스스로 벗는다 이 말입니다.

빚을 다 갚는다 이 말입니다. 빚을 갚으려 만나는 게 인생입니다.

그런 것 하나하나 이렇게 하면서,  우리가 조금 생활의 버릇이 잘못되었던 것, 

이런 것을 하나씩 찾아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뒤는 내가 확 열어줄 테니까, 그렇게 노력을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