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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6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4. 26. 11:54

     

    정법강의 12869강

    우리가 시대적으로 어떤 시대를 사느냐에 따라 그 말이 나옵니다.

    과거 왕조 시대에는 짚신도 작이 있다는 그 말이 맞습니다.

    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시대가 아니다 보니까, 누군가가 인연법으로 나에게 다가오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서 소개도 하고, 매파도 움직이고 이렇게 하면서 내 짝이 올 때까지 가만히 있어도 짝이 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사는 게 얼마만 한 질량의 폭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짝이 만들어져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떠냐? 지금은 현관 밖에 나가도 사람을 만나는 시대입니다.

    밀집된 안에서 우리가 만나는 시대이니까, 이 때는 네가 골라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한 것입니다. 담장 안에서만 사는 시대가 아니고, 집단으로 사는 시대입니다.

    이 때는 네 짝이 될 사람을 여러 환경을 줘서 네가 고르게 합니다.

    선택을 했다가 내가 싫으면 이것을 정리하고 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는 오늘날 그런 환경을 다 겪고 살고 있는데, 이것이 뭔지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환경을 준다는 것입니다. 만나서 선을 본다든지, 서로가 조금 사귀어보고,

    아니더라 이러면 그만 놓을 수 있는 것도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가 진화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이 자기가 해야 될 그런 능력들을 많이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진화가 덜 되었을 때는 신이, 자연이 움직이는 대로 너희들이 성장해야 되니까 자연이 해 줬고,

    2013년부터는 100% 인간이 능력을 발휘해서 너희들이 선택을 해야 되는 것이지, 신을 기다리면 안 됩니다.

    선천 시대와 후천 시대가 바뀐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뭐든지 펼쳐야 되는 시대이지,

    신이 끌어다 주는 시대는 끝났고, 그냥 비니까 도와주는 시대가 끝났습니다.

    우리가 선택해서, 우리가 정리해서 네 삶을 살아야 되는 시대입니다. 그 환경을 내 주위에 다 준 것입니다.

    이래서 선을 봐도 잘 보고, 면접을 봐도 잘 봐야 됩니다. 

    오늘 물은 것은 기초적인 것이니까, 기초만 따 주지만, 이 안의 것들을 다 풀어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선은 어떻게 봐야 되는지, 상대는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 결정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너는 30%의 결정을 하면, 30%는 안정을 하지만, 70%는 장담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 안에 다 풀어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법을 만들어야 되는 게, 오늘날 우리 지식인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나라 지식만 가지고 있을 때 하고는, 사는 방법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달린 것이지, 운명에 맞기지 마라. 운명도 네가 바꾸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30%의 운명을 가지고 오지만, 70%는 네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70%를 내가 운용을 해야지, 네 인생이 됩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시대가 됐다는 것입니다.

    운명적으로 만날 사람이 오도록 기다리는 것은 등신이나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개척해 나가면서, 세상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태어났으니까 가만히 앉아 있어도 될 거야? 절대 안 됩니다.

    배우고 갖추고, 같이 나누면서 풀어가고, 이렇게 가면서 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은 갈수록 우울해집니다. 왜? 내가 바른 것을 못 찾아가니까.

    우리 인생을 못 찾아서 바르게 못 가면, 어떻게 마지막 인생을 너를 불사르어서 사회를 널리 이롭게 하는데,

    모든 노력을 하면 너의 영혼이 맑아져서 죄업을 벗고 탁한 영혼을 맑힌다. 이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사람은 인간으로 태어나는데, 물질과 비물질이 융합되어 인간이라고 합니다.

    육신이 물질이고, 비물질이 영혼 신입니다. 이것이 육신 하나씩 받아서,

    내 영혼을 공부하고, 발전시키고, 맑히기 위해 인간으로 사는데,

    여기서 진화를 하고 다 갖추고 나면, 그다음에 사람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되면 다 큰 것입니다. 사람을 만들기 위해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이것이 수없는 시간 동안 윤회를 하면서, 우리가 성장을 해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맑히는 게,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사회를 이롭게 하면서, 내 마지막 일생을 불태울 때,

    네 영혼이 가벼워져서 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마지막 일생을 받은 우리 홍익인간 지도자들, 다 살아도 몇십 년밖에 안 됩니다.

    내 인생을 불사르어서 사람을 얼마나 널리 이롭게 하고 내 인생을 마치느냐?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숙제입니다. 그렇게 안 살면 전부 다 어렵게 만듭니다.

    너희들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너희들을 키웠는지 아느냐?

    너희들이 빛나는 일을 못 해내면, 그 많은 피땀을 먹고 너희들이 헛 시간을 보내고 가면,

    세상의 많은 희생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느냐? 그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인류의 희생 속에서 자란 우리는,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우리가 마무리하느냐?

    이것이 조상들의 얼을 빛내는 것입니다. 좋은 인연이 오기를 기다리지 마라.

    아무리 좋은 인연이 와도, 네 실력이 약하면, 그 인연과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나를 갖추십시오. 나를 갖추어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너는 평생을 같이 가고, 영혼이 되어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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